현장 교사와의 의미 있고 즐거운 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듣는다 희연샘,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10월 13일(월) 16시부터 18시까지 창덕여중 학교 도서관에서 가졌습니다.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온 조희연 교육감이 이번에는 현장에서 교육 실천을 하고 있는 여러 교사모임 대표자 25명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10월 13일(월) 오후 4시, 창덕여중 도서관에서 ‘교실밖교사커뮤니티’ 대표 함영기(월촌중학교 교사) 등 30여 명의 교사모임 대표들을 만나 100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하며 자발적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서로 나누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참석자들은 그동안 활동 과정에서 느낀 보람과 애로사항, 교육감에게 건의할 정책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날 교육감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서울혁신미래교육의 성공을 위해 현장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