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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rleton Heights Public School 파견 둘째날..

Green | 2016.09.14 11:56 | 조회 4197 | 공감 0 | 비공감 0

어제가 공식적으로 여기 날짜로 첫 출근일이였습니다.

지난 주는 시차 적응으로 사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잠을 6시간 이하로 자는 경우가 드문데 암암리에 제 무의식에서는 긴장하나 봅니다. ㅎㅎ


첫날부터 구글맵을 잘못 읽고 제 머릿속에 동서남북을 입력하지 않아서 정말 멘붕이 왔었습니다.

이젠 완전히 익혔지만 실수를 통해서 더욱 강해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해봅니다.

저는 이번에 Carleton Heights Public School에 11월 2일까지 파견을 명을 받고 캐나다에 왔어요.

제 멘토 교사는 경력 20년이 넘은 분이시고, 여기 교사 임용체제는 우리랑 좀 달라서(나중에 더 자세히 올릴 기회가 있으면 해볼게요.) 중 2~3의 담임이면서 초등1~중 2까지 미술을 가르치고, 중1~2에게 영어(language & literacy), History and Geography, Health도 가르치고 있어요.

재밌는 것은 중간에 Nutrition break이라 하며 점심 겸 중간놀이가 2번이나 있다는 점이고

그래서 중간놀이 때 밖에서 지켜봐야 하는 교사, 점심 먹을 때 교실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지켜야 하는 교사의 Duty Schedule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잡무가 없으니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침에 제대로 먹고 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경우 기부금으로 받은 돈을 활용하여 많지는 않지만 치즈나 약간의 간식류를 넣어 배고픈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더라구요.


여기 학교는 다소 특징적인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2일째 되는 날까지 파악된게 불어몰입반이 있다는 점이고 오늘 한번 들어가 봤는데 Grade 5~6는 체육을, Grade 7~8은 그냥 불어수업이였는데 제가 불어를 제2 외국어로 고등학교때 배웠고 그땐 우등상(?)도 받았지만 아시죠? 이건 시험을 위한 공부였다는 것.

이곳처럼 공식언어가 영어와 불어라고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캐나다가 내세우는 것이 '다문화'라고 하니..적어도 지켜보면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으로 보여요. 아직 아동들의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것을 허락받지 못해서(동의서를 받고 나서 알려주겠다고 해서) 사진을 찍게 되면 좀 더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혹시 여기 캐나다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제게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저는 교육과정재구성, 과정중심평가, 수업-평가의 일체화 방안 그리고 통합교육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해서 이런 부분을 물어볼 예정이고(구글로 검색하면 다 나온다 하는데, 아직 거기까진 근처에 가보지도 못했고, 조만간 한번 교장선생님도 찾아뵈면서 이런 여러 가지를 물어볼 예정이고)

더불어 여기에 특수학급, 몰입교육 플러스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만 모여서 공부하는 데가 있거든요?(learning disability class)에 가서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 오늘 들어간 3학년 교실 사진만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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