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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도 학교 통폐합으로 머리 아픈가봐요.
캐나다에 와 보니
학교 재정사정으로 교사가 자기 과목을 가르칠 때 필요한 물품을 자기 돈을 씁니다.
아침을 먹고 오지 않는 학생들을 생각하여 약간의 스낵도 제공하고
스쿨버스 부분은 세금으로 충원되고, 일반적인 바인더 부분(교과서가 없어서 수업 중 교사의 핸드아웃자료를 꽂기 위함)도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주 1회정도 도움반 아이들이 팝콘을 판 돈을 모아 이것을 갖고 많은 학생들이 갤러리를 보러 가거나 현장학습 체험때 사용하고
아마 다음 주부터 G8 아이들이 핫도그를 판 수익금으로 졸업식 때 사용할 거라 하고
제가 완전한 가족이 아니다 보니 재정과 관련된 부분은 잘 모르지만
오늘 커피숍에 갔다가 신문을 읽게 되었는데 8개 학교가 문제가 내년에 문닫을 위기랍니다.
그들에게 학교는 그냥 건물이 아니라 자신들의 추억이 함께 한 곳이라고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는
그래서 이를 막아달라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탄원이 일어나고 있어요.
몇년 전에 제주도에 있는 소규모 학교인 경우에도 통폐합 문제로 굉장히 문제가 많았거든요.
물론 그 이후 인구 유입과 더불어 지역나름대로 방책을 내세우고 등등의 해결책으로 이젠 일단락 되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에겐 너무 큰 문제가 될 것 같네요.
기사를 보니
캐나다가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이다 보니
학교 나름대로 영어만 쓰는 것보단 불어몰입교육을 완전 갖고 오던지 아니면 영어와 불어몰입교육을 갖고 오던지 해야만이 좀 더 생존가능성이 더 큰가 봅니다.
부디 좋게 마무리 되길 기대해봅니다.
- 20160927_153835.jpg (2.1MB)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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