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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와 자축 인사 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와 자축 인사 드립니다.
사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여러 면에서 나는 어떤 교사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아비판과 자기 옹호의 시간이 되기도 하고 민망함에 숨고 싶기도 합니다. 혹은 어버이날과 연이어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아이들과 건강하게 대화를 나눌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 어떤 시간이건 현장에서 아이들의 삶, 우리 사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보냅니다.
옆 자리 선후배 동료 샘들과 함께 자축하는 따뜻한 시간 가지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인사 올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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