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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소식~~*
선생님들 잘 계시죠?
디카대회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기회를 놓쳤네요.
^^ 아쉽다. 그렇지만.. 다음번도 있겠지요.
무뚜는 타슈켄트에서 교육을 거의 끝냈습니다.
어제는 마지막 수업을 하는데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서는 내일 또 오면 안되냐고 매달려서..
훅~ 눈물을 쏟을 뻔했답니다.
학교때 야학 활동을 해본적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석달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없었던지라 아이들 가르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사실 이곳의 아이들에게는 낯선 외국인일테고 그저 나를 만나로 오늘길이 놀이같고 재미있었을 테지만 저에게는 하루 하루.. 공포의 날(?)이였답니다. 말안듣는 녀석을 쥐어박아도 좋은지, 다른 아이들보다 진도를 두세배 빨리 나가는 무하밧을 위해 해줄일은 없는지, 욘석들이 내 말을 알아듣고는 있는건지..
가르치는 일이 평생업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훕~~ ^^
교육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이제 귀국할 날이 얼마남지 않은 관계로다가..
인터뷰와 영상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어제는 고려인 4세 니자미사범대 한국어과 수석입학생 김 나타샤를 만났는데 아주 상큼 발랄한 아가씨였답니다.
정말 능숙한 한국어구사와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인터뷰 내내 의동생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내일은 차로 5시간을 가야하는 나만간이라는 곳에서 인터뷰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나가야 한답니다.
한국보다 나라가 크니까 차타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예요.. ^^ 벌써부터 무릎이 쑤셔오네요.
다들 잘 지내시구요.. 또 안부 남길께요.
(여기 일정 마무리는 11월 중순까지이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업무 마무리하고 터키나 그리스를 잠시 들렀다가 12월쯤 귀국할 예정이랍니다. 중앙아시아와 가깝기도 하고 무엇보다 휴직기간이 12월까지인지라..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 )
타슈켄트에서 무뚜쟁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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