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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조영술 받고 왔습니다.

은토 | 2014.01.17 23:43 | 조회 4659 | 공감 1 | 비공감 0

작년 겨울방학을 앞두고 옆반 아이가 받아서 가슴뼈가 아팠습니다.

겸사 겸사 심장쪽도 좋지 않고 가족력도 있고해서 뼈 검사와 더불어 심장검사도 했습니다.

결과는 갈비뼈 3번과 4번 골절이었습니다.

갈비뼈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답니다.

그저 힘들지 않도록 쉬어가며 살아가기, 비가 오거나 너무 무리하면 다시 아플수 있으니 평생을 뻐근한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문제는 심장 쪽입니다.

1박 2일로 병원에 입원해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았습니다.

옆에 계셨던 아주머니는 중환자실로 옮겨졌답니다. 스턴트 시술을 2개나 받고...

다행하게도 저는 혈관은 아주 깨끗해서 약물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심장혈관이 스스로 혼자서 경련을 일으키는 병이랍니다.

정확한 병명은 23일 다시 가면 알려 준다고 합니다.

100명중 1명이 운이 나쁘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하는 병이라는군요.

엄마가 엄마 나이 36살에 심장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심장에 4개의 링을 박으셨다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순전한 가족력이 아닌가 봅니다.

이제 갱년기가 되어 노화의 현상으로 그동안 숨어있던 가족력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매일 아픈 것은 아니고 시도 때도 없이 그냥 경련이 일어나면 가슴이 뻐근해서 기분이 무척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일찍 원인을 알았으니 약물치료 하면서 조심해서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나이먹음에 대한 서운함!

다른 이들도 다 조금씩은 아플 것이라 생각하며, 저도 이제는 이런 지병이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이제 많이 자고 더 많이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교컴의 모든 선생님들도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세요.

약물치료를 받으니 한결 기분이 좋습니다.

겨울 수련회 때 광주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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