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무게
  3. 수학 9
  4. 우리 국토의 1
  5. 환경 79
  6. 국어 5단원
  7. 일기
  8. 예시문 4
  9. 가입 75
  10. 과학 13
기간 : ~

교컴 포토갤러리

교육문제 토론방

[토론] 초등에서 일제고사와 단계별 평가가 부활하는 것에 대해

함영기 | 2005.02.01 09:08 | 조회 2595 | 공감 0 | 비공감 0

서울지역 초등학교에서 사실상의 일제고사와 단계별 평가(수우미양가와 같은 의미의)가
부활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교육단체들은 사교육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일부 학부모들은 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읽어보시고 선생님의 의견을 적어 주십시오.

 

-------------------------------------------------------------------------------------------------------

\"\"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에서 일제고사를 사실상 부활시키고 수우미양가 식의 단계별 평가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혀 교원 및 학부모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서울학생 학력 신장 방안’을 발표해 “2005학년도 1학기부터 일선 초등학교 자율로 한 학년 전체가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지로 시험을 치르는 것이 가능해진다”며 초등학교 일제고사를 8년 만에 사실상 부활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제고사는 지난 1996년 유인종 전 서울시 교육감 취임과 함께 줄세우기식 평가를 지양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사라진 바 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학력평가’ 같은 한줄 세우기식 일제고사는 금지할 것”이라면서도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로 ‘학업성취도’ 시험을 보는 것이 가능하며, 시험 시기·횟수·평가방법 등은 학교 자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부모에게 초등학생 자녀의 시험 성적을 구체적으로 통지할 수 있는 ‘단계별 성적평가 방식’도 도입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술형 성적통지 방식’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못한다”며 “수우미양가 평가방식이나 등수 공개 등은 금지하되, 일선 학교에서 매우잘함·잘함·보통·못함·매우못함 등 단계별 성적평가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다음달 중 일선 학교에 10여개의 통지양식을 예시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이 이날 공개한 성적통지 양식 사례를 보면, 각 과목 단원별로 목표를 세분해 제시한 뒤 ‘매우잘함·잘함·보통·노력요함’ 등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게 돼 있으며, 학습·생활태도도 ‘매우만족·만족·보통·부족’ 등으로 평가하게 돼 있다.

하지만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들은 이에 대해 ‘일제고사 및 수우미양가 평가방식의 부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학력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는 사실상 같은 개념이고, 한날한시에 치러지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허용하겠다는 것은 결국 일제고사를 부활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매우잘함·잘함·보통·잘함·매우못함 식의 단계별 평가방식 역시 수우미양가 평가방식과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이금편 전교조 서울지부 정책국장은 “일제고사와 수우미양가식 평가방식이 부활하면 반별·학생별 학력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험 대비 수업으로 인해 교육과정이 파행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도 “초등학교 때는 학력신장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시교육청의 학력신장 방안이 시행될 경우, 학부모들은 어쩔 수 없이 인성교육 대신 자녀들을 사교육시장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겨레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509개(6/26페이지)
교육문제 토론방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9 한국, 경쟁은 치열한데 경쟁력은 없다? 사진 교컴지기 2610 2009.08.26 11:31
408 이야기해봅시다....교내 휴대전화 금지에 대하여 [1] 함영기 2601 2004.05.11 11:23
>> [토론] 초등에서 일제고사와 단계별 평가가 부활하는 것에 대해 사진 [3] 함영기 2596 2005.02.01 09:08
406 [수준별수업] 우리는 상중하로 나뉘는 정육점 고기가 아녜요 사진 [2] 함영기 2589 2006.02.27 17:26
405 [교사평가] 교사의 열정을 지피자 함영기 2582 2004.01.20 12:20
404 개정 교육공무원승진규정('07.5.25)에 대한 질의응답 첨부파일 [1] 김성희 2578 2007.06.08 13:45
403 교육의 질은 교사보다 교육환경에서 나와 김기철 2575 2004.02.04 22:47
402 [선행학습] 앞서갑니까? 헛걸음입니다. 함영기 2570 2005.11.14 08:54
401 학부모들의 횡포 어디까지 두고 봐야하나요? [3] Salt 2564 2009.05.31 20:46
400 2011 학교혁신을 위한 시민 참여 예산, 방안과 과제 신 동하 2548 2010.09.14 23:41
399 [일반] 교육부총리 오명씨 내정에 교육단체 발칵 뒤집혀 함영기 2534 2003.02.26 08:32
398 [전교조] 'PISA 2003' 결과에 대한 논평 함영기 2528 2004.12.19 11:00
397 [쟁점] 고교등급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함영기 2526 2004.10.04 11:26
396 [생각거리] 김양은 왜 교사의 꿈을 접었을까 사진 [2] 함영기 2522 2006.04.07 22:38
395 "이게 학교폭력 예방법인가, 군대구타 대책인가" 함영기 2521 2004.04.22 07:40
394 [학생] 일진회 탈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진 [2] 함영기 2497 2005.03.10 08:23
393 교원평가제도를 둘러싼 논란을 경계한다! 함영기 2485 2004.03.19 16:37
392 학교장이 수업시간 결정..입시교육만 강화되나 ? 사진 교컴지기 2482 2009.05.01 11:05
391 교과부 간부, 자녀 학교 방문해 '나랏돈' 지원 [5] 교컴지기 2480 2008.05.27 08:43
390 정두언의원의 전교조-수능성적 관계분석 발표에 대해 첨부파일 [1] 교컴지기 2475 2010.05.0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