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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교장 선출·보직제 학교 개혁 첫 걸음

함영기 | 2003.04.29 07:11 | 조회 1215 | 공감 0 | 비공감 0

교장 선출.보직제를 도입하자는 쪽은 권위적인 교육시스템을 바꿀 계기로 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반대 측은 학교가 선거판으로 전락해 교단이 분열될 것을 우려했다. 민주적 절차를 내세우지만 학생들을 볼모로 한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김동선 기자 kdenis@joongang.co.kr

교장 선출.보직제를 요구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게 해 교육의 질을 높이자는 것이다. 요즘 교사들은 가르치는 것보다 승진 경쟁에 열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현행 승진제도는 잘 가르치거나 학부모.동료교사들에게서 존경받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연구대회.연수 등 승진 점수가 결정한다. 평생을 가르치는 데만 전념한 평교사가 능력 없는 교사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학교 내의 리더십을 민주적으로 바꾸어 학교를 개혁하자는 것이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교장이 과거의 권위주의적인 모습 그대로 학교를 독선적으로 운영하려 한다고 반발하고, 교장들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교장의 권한에 사사건건 간섭해 교장을 어렵게 한다고 말한다.

사회는 민주화와 분권, 그리고 자치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교장들이 요구하는 것은 '단위학교 학교장 책임경영제'이다. 현재의 권한으로는 교장이 학교를 통제할 수 없으니 지금보다 더 큰 권한을 교장에게 달라는 말이다. 하지만 교장의 권한을 강화한다고 해서 해결될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시대와 학교 현장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교장의 리더십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리더십의 변화는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존경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가 교장이 될 수 있을 때 가능해질 것이다.

박경양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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