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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교컴

꽃들에게

하데스 | 2010.09.09 11:27 | 조회 1289 | 공감 0 | 비공감 0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난 아이리스를 좋아한다. 넌?"

"나? 꽃은 내 관심사가 아닌데."

 

곧 있으면 여기저기 이 계절에도 많은 꽃들을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장미를 보면 영화 "용서는 없다" 의 한 장면이 생각나구요.

안개꽃을 보는 순간 이문세의 "안개꽃 추억으로"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수선화는 "Seven daffodils"을 나지막이..

해바라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 ^^

 

시험문제 출제에 정신이 팔려 있다가

잠시 머리를 들어 하늘을 봅니다.

아.................. 하얀 빛의 세계

오늘 집으로 가는 길에는 cappuccino 를 들고

룰루랄라~~ Sleeping child 를 부르며

길을 걸어야지, 생각합니다.

 

하루를 행복하게 보낸다는 건

별 거 아닌 듯 싶다가도

퍽 어려운 일처럼 보여요.

늘........ 과묵한 우리 반 아이 우석이에게

오늘 아침 웃으면서 "우석이가 청소를 늘 열심히 해서 내가 참 기쁘다." 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날렸죠.

멋쩍은 듯 우석이가 웃더군요.

"이 녀석아. 가끔 그렇게 웃어라. 너무 심각한 건 좋지 않아."

 

아......... 이젠 "흔들리지" 않으렵니다, 이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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