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글사랑 교컴

한참동안 멈춰서서

하데스 | 2011.03.16 16:20 | 조회 1711 | 공감 0 | 비공감 0

 

 

머리가 너무 아프군요.

아이들과 씨름하고 감정 조절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모두가 돌아가고 난 텅빈 교실........

마치 1Q84에 나오는

아오마메와 덴고의 어린 시절 그 교실 같아요.

요즘은 학기초를 핑계대며

책 한 권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참......... 내가 왜 이러지?

봄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 봄을 제대로 살아보려는 건지

모두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데

나도 동참해야 할텐데 이러고 있으니............

 

이 곳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조언을 듣고

그런 일들이 너무 좋아요, 많이 아프지만.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는지

이 셀 수 없는 시간들을

어떤 고민들로 살아가는지

삶을 공유한다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죠.

내가 나눌 수 있는 삶도 아름다운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울 때도 많아요.

눈부신 햇살 속으로 나섭니다.

아름다운 오후를 위해.........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518개(6/26페이지) rss
글사랑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8 [시] [시] 발악하듯 백목련 함영기 1745 2003.12.11 14:59
417 <우리말 바루기> '윗옷'과 '웃옷' 이국환 1744 2007.10.23 09:45
416 [수필] 물처럼 살았으면 조진형 1742 2003.12.23 04:49
415 비하인드 스토리 [1] 하데스 1733 2015.06.18 14:06
414 가을 단상 첨부파일 [3] 블랙커피 1725 2008.09.22 00:12
413 장승욱 -재미나는 우리말 도사리- 5 <새벽동자와 한동자> 이국환 1721 2005.03.30 00:51
412 담넘을 때 엎드리는 선생님 조진형 1719 2004.05.11 07:49
411 백두대간(복성이재 ~ 무령고개) [2] 이승욱 1717 2007.12.21 10:13
410 앵무새 [6] 하데스 1715 2010.09.27 19:53
>> 한참동안 멈춰서서 [2] 하데스 1712 2011.03.16 16:20
408 [수필] 옛날 소나무 조진형 1701 2003.12.19 05:06
407 [기타] 글사랑 교컴 탄생 추카 송을남 1693 2003.12.18 23:37
406 [우리말 바루기] 내일 전화할게/집에 갈까? [2] 이국환 1692 2006.04.11 10:58
405 아이들 기르는 이야기 <둘> [1] 이국환 1691 2004.12.29 22:28
404 [우리말 바루기]네가, 제가 /니가, 지가 이국환 1688 2006.04.20 11:37
403 조용한 야경 첨부파일 [2] 나무 1686 2011.01.24 23:01
402 장승욱 님의 <재미나는 우리말 도사리>에서 6 '갈치와 풀치' 이국환 1677 2006.11.27 13:24
401 [우리말 바루기] '이' '히' 거참 헷갈리네 이국환 1667 2006.04.07 16:34
400 [수필] 그냥 내버려 두세요 조진형 1659 2003.12.20 07:20
399 너에게 7 [1] 하데스 1657 2010.10.2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