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글사랑 교컴

안부

하데스 | 2010.05.13 10:41 | 조회 1367 | 공감 0 | 비공감 0
 

나무의 초록이 하루가 다르게 그 빛을 더하는 요즘입니다.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을 맡고 보니

어느새 시험을 치르고 이렇게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기대가 높았던만큼  많이 애썼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합니다.

또 어느 순간에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을 법도 합니다.

물론 성과가 전부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학교생활에서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고

나의 꿈을 탐색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키워가려 해요.

이즈음의 시기는 크게 보면 기초 내공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제가 지속적인 흥미를 보이는 분야에서는 확실한 기반 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많은 어려움을 보이는 국면이 있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요.

조급함을 거두고 점진적인 접근을 취한다면,

그리고 쉽게 물러서지 않고 끈기있게 노력한다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음을 제가 깨달을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워 주십시오.

더불어 저의 "성장"을 고려한다면

잠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위해

언제나 깨어있을 수 있는 조언을 주저하지 마시구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제 마음의 지평이 몰라보게 넓어졌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들에도 선생님께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518개(8/26페이지) rss
글사랑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8 언젠가 한번쯤은 [1+1] 하데스 4705 2015.11.04 14:54
377 언덕길을 걸었습니다. [1] 하데스 2527 2012.11.28 14:53
376 [수필] 어른의 아버지 조진형 869 2004.03.23 07:52
375 [수필] 어떤 날 조진형 891 2004.01.14 12:50
374 어디에나 있는 [1] 하데스 1907 2012.08.24 15:59
373 어느 편지 [1+1] 잠잠이 2464 2012.10.07 02:13
372 어느 여름날 [4] 하데스 1468 2010.08.04 18:41
371 어느 국어교사의 자서전 첨부파일 [5] 이러구러 1824 2009.10.15 00:14
370 앵무새 [6] 하데스 1715 2010.09.27 19:53
369 암을 치료하는 하데스샘께 큰 박수를^^* [2] 풀잎 1431 2011.03.15 10:44
368 알고 있었습니다 [6] 하데스 1368 2010.05.07 13:53
367 [수필] 앉아서 열반하기 조진형 1765 2003.12.18 05:50
>> 안부 [4] 하데스 1368 2010.05.13 10:41
365 악마를 보았다 [6] 하데스 1479 2010.08.12 15:21
364 아픈 목으로 수업해야 할 때 그 지극한 고통이란........ [2] 하데스 1443 2011.04.27 15:35
363 [수필] 아침형 인간 조진형 1299 2003.12.30 06:53
362 아침에 부고를 받았습니다 [4] 하데스 1522 2011.04.07 09:10
361 아주 다른 어떤 것 [2] 하데스 1517 2011.05.16 10:43
360 아이들 기르는 이야기 <하나> [1] 이국환 1108 2004.12.26 19:34
359 아이들 기르는 이야기 <둘> [1] 이국환 1691 2004.12.29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