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즐긴다?

아, 어렵다............

소소한 일상에서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데.........

수련회에서의 캐치프레이즈가 생각난다.

"행복한 교사되기 프로젝트"

그래,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고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흔들림없이, 아니 흔들리더라도 웃음 잃지 않기.

 

원어민 선생님이 5일동안 서울에 연수를 다녀왔다.

오늘은 주무학교인 우리 학교가 아니라 순회학교에서 근무하는 날이라

서울 잘 다녀왔냐고 전화를 했더니

많이 피곤하다고 한다. 그도 그렇겠지.

연수 기간이 하필이면 무척 추웠으니까.

잘 쉬는 주말을 보내라고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