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사랑의 다른 말
- 8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9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10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교실밖 스튜디오
< Farewell of Slavianka - Dina Garipova & Alexandrov Ensemble >
♣ Farewell of Slavianka(슬라브 여인의 작별) ♣
♣ 세계 최대의 영토를 가진 나라, 러시아 ♣
러시아 사회의 생활은 과거에는 획일적이었으나 개방((Glasnost), 개혁(Perestroika)이 진행되면서 개인의 능력과 책임 및 개성이 강조되는 새로운 생활이 등장하였습니다. 한편 경제 개방이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부유층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었으며 이들은 서구의 부유층과 거의 맞먹습니다. 그러나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소득 격차가 매우 심합니다.
러시아에서는 3세대 가구를 흔히 볼 수 있으며, 자녀는 대부분 할머니가 돌보아 줍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봉양 의무가 강하게 남아 있고 명절이나 특별한 가족 행사 때에는 친인척이 모두 모인다고 합니다. 가장의 권위가 높고 일상의 가사와 금전 관리는 주부가 합니다. 노동 연령에 있는 여성 대부분이 학업이나 취업을 하고 있어 주부들도 직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 연령은 평균 20대 초반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빠릅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이혼과 재혼이 많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스포츠와 놀이가 널리 행해지며 대도시 부유층 가구의 상당수가 근교 지역에 별장을 가지고 있어서 이곳에서 소규모 텃밭을 경작하면서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가 기간은 주로 여름에 집중되는데, 흑해, 발트해, 바이칼호 등지가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한편, 러시아의 고유한 민속주를 보드카(Водка)라고 하는데 알콜 함량이 40% ~ 95%에 이릅니다. 술이 매우 독하기 때문에 러시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알콜 중독자가 많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문화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융합된 문화입니다. 기독교 문화는 주로 동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았고 몽골의 지배 때에는 아시아의 영향을 받아,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체 인구의 약 80%가 러시아인이지만, 약 160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개 이상의 종교를 가진 국가이기도 합니다. 러시아인의 성명은 독특하게, 자신의 이름+아버지 이름+성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2018년 인구 통계 조사에서 러시아의 인구는 약 1억 4395만 명으로 추산되었습니다.
♣ 러시아 영토 지도 ♣
댓글 0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157 | [KOREAN] 추억 - 시골 초등학생의 겨울(13) - 칡 캐기, 칡즙 먹기 | 구름의 노래 | 3039 | 2018.02.05 06:21 |
156 | [KOREAN] 풍수지탄(風樹之嘆) | 최상준 | 3037 | 2005.09.16 08:06 |
155 | [KOREAN] 김광석 - 서른 즈음에 | 교컴지기 | 3033 | 2010.05.02 22:04 |
154 | [ FOREIGN]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 LOND | 교컴지기 | 3014 | 2010.05.05 09:23 |
153 | [KOREAN] 우츄프라카치아 [1] | 최상준 | 3000 | 2005.09.01 08:56 |
152 | [ FOREIGN] 국화의 가을 맞이 [1] | 최상준 | 2999 | 2005.08.19 00:45 |
151 | [ FOREIGN] 들길에 서서 [2] | 최상준 | 2982 | 2005.08.29 11:32 |
150 | [FOREIGN] < 영화(08) >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Solomon And | 구름의 노래 | 2980 | 2020.06.08 16:18 |
>> | [FOREIGN] < Farewell of Slavianka - Dina Garipo | 구름의 노래 | 2975 | 2019.02.23 03:15 |
148 | [KOREAN] 늦은 후회 [2] | 최상준 | 2974 | 2005.08.18 08:06 |
147 | [KOREAN] [12월 13일 방송 안내] - 하데스 선생님께 | 최상준 | 2954 | 2007.12.13 07:24 |
146 | [KOREAN]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교컴지기 | 2949 | 2010.05.05 09:18 |
145 | [FOREIGN] I. World Music - Latin America Music(1) | 구름의 노래 | 2921 | 2017.12.23 06:50 |
144 | [기타] 스튜디오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3] | 강태원 | 2920 | 2005.09.20 11:51 |
143 | [KOREAN] [12월 15일 방송 안내] - 살아간다는 것 [1] | 최상준 | 2911 | 2007.12.15 06:08 |
142 | [KOREAN] 노부부의 지혜로운 화해 [2] | 최상준 | 2905 | 2005.08.31 15:49 |
141 | [KOREAN] 추억 - 시골 초등학생의 겨울(10) - 굴렁쇠 돌리기 | 구름의 노래 | 2905 | 2018.02.05 06:10 |
140 | [CLASSIC] Vitali의 샤콘느(바이올린 솔로) [1] | 정동진 | 2894 | 2005.09.01 12:17 |
139 | [KOREAN] 찌그러진 분유통 | 구름의 노래 | 2893 | 2018.03.25 13:46 |
138 | [FOREIGN] < 탱고 음악과 춤(Tango Music & Dance) & [1+1] | 구름의 노래 | 2893 | 2019.01.28 0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