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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비실대는 공교육 'e러닝'으로 힘내라!

함영기 | 2004.10.04 08:42 | 조회 2453 | 공감 0 | 비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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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컴퓨터실에 학생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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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러닝’(e-learning)이 화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이러닝 활성화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러닝이 사교육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 위한 공교육 진영의 ‘비장의 필승 카드’로 인식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사실 이러닝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대안의 하나로 이미 몇 년 전부터 일부 교사들 사이에서 제법 많이 활용돼 온 교수·학습방법이다.
     

    개별화 학습에 도움되고
    시·공간 제약 제약 없어 호응
    너도 나도 교실로 끌어들여
    너무 의존땐 역효과 우려

     강원 원주시 북원초등학교 황정회 교사는 2001년 교사로 첫발을 뗀 이래 꾸준히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을 해 오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해 모둠별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수업 방식이다. 황 교사가 담임을 맡은 첫 학기 때 만든 학급 홈페이지(grium.net)는 4년째 자신과 아이들의 ‘온라인 학습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가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 프로젝트 학습은 세계여행 프로젝트, 웹 동물원 프로젝트, 웹 관찰 일기 프로젝트, 다른 지역 학교 학생들과의 교환 일기 프로젝트, 역사 인물로 행정부 구성하기 프로젝트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각자 하나씩 주제를 정해 조사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가 이 중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매기는 프로젝트는 역사 인물로 행정부 구성하기다. 지난해 6학년 2학기 사회과 ‘행정부의 구성’ 단원을 공부할 때 한 달 동안 진행했는데, △우리나라 행정부의 구성과 역할 조사 △역사 인물이 장관에 임명된 상황을 설정한 가상 역사신문 만들기 △‘내가 만일 장관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웹페이지 만들기 등의 과제를 모둠별로 수행했다.

    온라인 프로젝트를 비롯한 이러닝의 장점은 매우 많다. 황 교사는 “온라인 프로젝트 학습은 교실에서 40분 안에 교과서로 진행하는 기존 오프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업방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교사가 방향만 잡아 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가며 공부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지고, 학습자 사이에 정보 공유와 의사 소통이 활발해지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초등학교 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indischool.com)의 운영자인 경기 고양시 상탄초등학교 박병건 교사는 “이러닝은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 속도를 조절해 가며 공부할 수 있어, 개별화 학습을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런 장점들을 살려 이러닝이 공교육의 ‘보약’으로 제 몫을 하게 하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이러닝 전문가인 ‘교실 밖 교사 커뮤니티’(eduict.org) 대표인 서울 신목중 함영기 교사는 “이러닝이 학교 밖의 또 하나의 교육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돼 교실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형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디스쿨 박 교사는 “사이버 학습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오프라인 학습에 소홀해지게 돼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여전히 학습 시간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낸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닝을 실제 활용할 때에는 블로그나 미니 홈피 등에 자신만의 학습 홈페이지를 만들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인터넷 상에 커뮤니티를 만들어 다른 친구들과 서로 정보를 나누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겨레 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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