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소니에서 F828이라는 카메라가 출시되었지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안들어왔지만 드디어 소니가 전자제품에서 광학기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라는 품평까지 들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카메라 랍니다...

저도 사실 이 카메라에 흠뻑 동하고 있답니다...
소니의 섬세한 기술력에 발 맞추어 더불어 지금까지 약했던 호환성까지 좋아져설랑...
게다가 멋진 동영상 기능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1. 28mm~ 200mm (광각에서 망원까지 훌륭.)
2. 2.0 ~ 2.8의 밝기
3. 칼짜이즈 바리오조나 티스타(T*)렌즈 탑재
4. 235,000화소의 TFT LCD
5. 1.8인치 TFT 칼라 액정(134,000 화소)
6. USB 2.0
7. 컴팩트 플래시 I, II(마이크로 드라이브 사용가능)- 메모리스틱만을 사용하던 소니 제품 사기에 제일 꺼려지는 가장 큰 단점이 사라지는 순간...
8. 회전형 렌즈(바디) 채용
9. 640 x 480, 30 fps / 640 x 480, 16 fps / 160 x 112, 8 fps
10. 음성포함 / 메모리가 가득찰 때까지 연속촬영
11. 기계식 줌 링과 포커스 링
12. 홀로그램 AF 보조램프
13. 2/3인치 크기의 800만 화소급 CCD 4컬러 이미지 센서
14. 중후한 블랙바디

교사라는 직업처럼 자료를 요구하는 일이 없을 듯 한데...
어떤 상황 어떤 자료도 대략 다 촬영가능할 듯한 스펙이라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05를 쓸때에도...717을 사용할때에도 소니제품은 호환성을 제외하고는 그리 큰 불만을 주는 제품이 아니었지요...
언제 어디나 늘 친구처럼 데리고 다녔구요...

800만 화소급의(물론 CCD의 크기가 717과 같은2/3인치라는게 좀 아쉽지만 이보다 더 크면 아마 가격이 무지 올랐을거라는) 종합형 디카를 보고나니... 켁~ 쓰러집니다요

현재 가격은 소니 717 처음나올때 가격과 유사합니다. 150만원 약간 아래쪽이요(정가가 그렇습니다.)
아마 좀 기다리면 100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를 기대하며...

100만원 이상의 여유돈이 있으신분은 기다리셨다가 이놈으로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단점으로... 무게가 좀 있구요... 906g 이라고...
부피도 좀 있네요...(그래도 717보다 조금 크다는)

음... 멋진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