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2. 경민이가 3
  3. 상담
  4. 예시문 4
  5. 창체 37
  6. 영화
  7. 시험감독
  8. 세특 74
  9. 컴퓨터
기간 : ~
  1. 시험감독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 디카강좌

15. 메시지와 은유

잠잠이 | 2014.06.22 03:03 | 조회 4618 | 공감 0 | 비공감 0

잠시라도 수능을 버리고, 문제집, 베게로 써라.

내일이 희망이 아니라면,

지금 웃어버리고,

눈물이 날 땐, 더 없이 크게 웃자.

 

너무 뻔한 어른되는 길, 짜증이 되면

개콘이나 보고,

성적으로 시달릴 땐,떡복기나 먹자

성공한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다.

좋은 사람이 많아야 한다.

사는 일이 늘 좋을 수 없다.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같이 울어줄

친구가 돼라.

 

옆에 친구라도 살려두자.

이렇게 쓸쓸한 5월의 하루, 15

 






















의미 부여의 기술.

 

일상에서 어떤 무엇에 의해서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대상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대변할 무엇을 찾아내는 것이다.

상징의 기술을 이용하는 이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은유로서 무엇을 다른 의미로 대치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늘 많은 사물을 보고, 일련의 과정이 축적되는 것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경험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 과정에는 자신의 어떤 생각이 배어나는 과정이 된다.

이미 알고 있는 무엇은 사실이 아닐 수 있지만. 그것을 인지하는 대중에게는 이미 어떤 의미로 각인되어 있게 된다. 이것이 상징이다. 그것은 원래의 대상과 분리되지 않고 다분이 그 본질에서 유츄된다. 또는 전혀 다른 가치와 의미로 전환된다. 잘못된 사실은 도처에 많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로서 대중에게 언어로서 기능한다.

 

문자로 말하지 않고 은유로 말하는 것에는 이미지와 소리가 이다. 하나는 미술이고, 하나는 음악이다. 하나는 비교적 구상에 가깝고, 하나는 보다 추상적이다. 추상이란 사물의 본질에 다가가는 기술 중 하나이다. 추상이란 단어의  의민ㄴ 뽑아내거나. 제거하는 것, 또는 추출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공통된 속성이나. 개념을 찾아내는 것이다. 추상예술의 면면에는 알수 없는 기호와 색, 혹은 어지러움이 있다. 본질을 안다는 게 너무 어려운 것이다. 현실에서는 추상을 요약이라고도 한다. 사물의 본질을 찾는 것, 이게 추상이다.

 

추상화하는 것은 설계의 기본 과정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기획자가 되고 예술가가 된다. 핵심을 찾아내고, 의미를 부여하는 일..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나, 어떤 결과물을 이해하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니다.
이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물의 상징을 파악하는 것이다. 사물이 대변하는 상징을 이해하면 그것의 조합으로 보다 쉽게 작가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

 

사물은 명사로 이름지어진다.

그리고 형용사로 그려지고, 동사로 행위를 나타낸다.

그림에 들어있는 명사와 형용사를 읽어 낼수 있다면, 해석의 길은 열린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759개(1/38페이지) rss
교컴 디카강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59 [잠잠이의 사진교실] 이홍식 4회 개인전 사진 첨부파일 [3] 잠잠이 3278 2019.07.15 11:32
758 [잠잠이의 사진교실] [20] 숲 소리 사진 첨부파일 [1] 잠잠이 4311 2016.06.07 23:56
757 [잠잠이의 사진교실] [19] 사진은 종교와 같다. 잠잠이 4299 2016.05.02 18:37
756 [잠잠이의 사진교실] 18. 꿈 사진 첨부파일 잠잠이 4011 2016.03.30 17:27
755 [잠잠이의 사진교실] 17. 나무 사진 첨부파일 잠잠이 3969 2016.03.30 17:23
754 [잠잠이의 사진교실] 16. 얼굴 사진 첨부파일 [1] 잠잠이 5930 2014.10.13 02:27
753 [작품소개] 사진작가 임종진의 <캄보디아: 흙 물 바람 그리고 삶> [1] 교컴지기 4986 2014.07.07 14:07
>> [잠잠이의 사진교실] 15. 메시지와 은유 사진 첨부파일 [1] 잠잠이 4619 2014.06.22 03:03
751 [정보나눔] 아주 오랜만에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사진 [3+3] 주주 4901 2014.02.24 12:15
750 [잠잠이의 사진교실] 14. 사진이 표출하는 존재의 현상적 의미는? 사진 첨부파일 [1+1] 잠잠이 4605 2013.08.15 00:02
749 답글 [잠잠이의 사진교실] RE:14. 사진이 표출하는 존재의 현상적 의미는? 잠잠이 4221 2013.08.18 18:18
748 [잠잠이의 사진교실] 13. 잠재적 이미지와 무의식적 공간의 의미 사진 첨부파일 [1+1] 잠잠이 5405 2013.06.15 14:17
747 [수업활용사례] 카메라로 상상하고, 사진으로 표현하면 창의력 쑥쑥 교컴지기 5213 2013.06.05 08:31
746 [잠잠이의 사진교실] 12. 나무 사진 첨부파일 [2+1] 잠잠이 5187 2013.05.14 23:07
745 [잠잠이의 사진교실] 11. 멈춰진 시간들 사진 첨부파일 [5+4] 잠잠이 5520 2013.05.12 06:03
744 [디카강좌] [영상강의] 촬영하기, 3분할 구도의 함정 교컴지기 6431 2013.03.15 10:50
743 [잠잠이의 사진교실] [문화강좌] 인간과 자연-3 첨부파일 잠잠이 5336 2012.12.20 10:50
742 [잠잠이의 사진교실] [문화강좌] 인간과 자연-2 첨부파일 잠잠이 4661 2012.12.20 10:38
741 [잠잠이의 사진교실] [문화강좌] 인간과 자연-1 첨부파일 잠잠이 5018 2012.12.20 10:24
740 [잠잠이의 사진교실] 10. 안개 숲에서 첨부파일 [1] 잠잠이 4901 2012.10.31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