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과 내용 자체가 사실은 컴퓨터 소양능력을 키우는데 있는데...
컴퓨터 교과의 내용을 ict활용중심내용 즉, 문제해결학습, 상황학습, 협동학습 등등 내용으로
조직하여 그 학습과정에서 필요한 소양교육을 함께 병행할수 있도록 ict소양교육과
활용교육을 통합하여 교과내용을 조직하는건 어떨까 합니다...라는 의견에 대하여
뭔가 좀 아이디얼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제가 아이디얼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 방식이 실제로 교단에서 교사들에 의하여
적용가능한가에 대한 회의 때문입니다.

문제는, 컴퓨터 교과에서 각 소양들의 수준체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각 교과에서 무리없이 컴퓨터 소양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자칫 문제해결학습, 상황학습, 협동학습 등으로 조직됨으로 해서
또 다른 혼란이 야기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저도 석사 논문 쓸 때 과연 컴퓨터 교육의 목적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함께 더 고민해보십시다.

함영기 드림

┃포괄적이다고 하신말씀 저 또한 공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말씀하신 ict활용교육이 ict를 각 교과에서 자연스러운 도구로 활용하여 학습목표를 높이자고 말씀하신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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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교과에서 자연스러운 도구로 활용할려면 교사의 마인드, 역할, 능력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현재로서는 역할이나 능력면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현재 ict활용교육의 원래 목표가 잘 달성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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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였는데 이것이 합당한 것인지, 그리고 제가 할수 있을지도 조금은 의심스러워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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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교과의 내용을 ict활용중심내용 즉, 문제해결학습, 상황학습, 협동학습 등등 내용으로 조직하여 그 학습과정에서 필요한 소양교육을 함께 병행할수 있도록 ict소양교육과 활용교육을 통합하여 교과내용을 조직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러면 타 교과에서의 기술적, ict사용의 진행에 좀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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