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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습
[미디어교육] 어린이와 만화 영화
우리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톰과 제리'ㆍ'스머프' 등 미국에서 제작된 만화 영화나 '드래곤 볼'ㆍ'슬램 덩크'ㆍ'세일러 문'ㆍ'포켓 몬스터'와 같이 TV를 통해 방영되는 일본 만화를 보며 자랍니다.
아마 이런 만화 영화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공부나 숙제를 제대로 하지 못해 부모님께 야단을 맞은 적도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만화 영화를 즐기는 것이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단지 재미있으니까 웃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일 뿐일까요?
만화는 어린이들의 친구랍니다. 만화의 주인공이 되는 꿈을 꿀 수도 있고 그 속에서 삶의 교훈(敎訓)도 얻기 때문이지요. 만화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이나 우정(友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만화는 그런 긍정적인 면과 함께 또한 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최근의 TV 만화 영화를 살펴보면, 내용은 저마다 다르지만 거의 모두 착한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은 결국 벌을 받는 것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만화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이것이 만화가 주는 당연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만화를 무턱대고 계속해서 보는 동안에 세상에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고정 관념이나, 나쁜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고 혼나야 한다는 흑백 논리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만화 영화는 아니지만 몇 해 전 '텔레토비'란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른 만화에서 보았던 내용과는 달라 처음엔 답답하고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아 교육 학자들은 이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아직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어린이로서는 누구나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린이들은 만화나 놀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화 영화를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재미거리로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정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만화나 만화 영화가 많아져, 이러한 작품을 즐기는 어린이 모두가 바른 사회성을 갖춘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소년한국/최성주 경실련 미디어워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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