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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습

[미디어교육] 대사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상상력 키워요

함영기 | 2002.10.11 07:39 | 조회 2462 | 공감 0 | 비공감 0
"대사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상상력 키워요"

줄거리ㆍ대본은 모둠별 '창작'
"애니매이션 대본 써 보며 상상력과 사고력 높여요."

서울 경수초등학교(교장 호중식) 4학년 3반 어린이들은 대사와 자막이 없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뒤, 자신이 느낀 대로 대본을 써 직접 연기(演技)도 해보는 특별한 수업을 받고 있다.

4학년 3반 재량 활동 시간. 모든 어린이들의 눈길이 교실 앞쪽의 대형 텔레비전에 쏠려 있다. 화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영상이 이어지지만 배경 음악만 있을 뿐, 대사나 자막은 없다.

어린이들이 이 날 감상한 애니메이션은 유니세프가 어린이의 권리 선포를 기념해 제작한 '희망으로 그리는 세계' 가운데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편견'이란 작품.

어린이들은 자막과 대사가 없어도 영상 세대답게 금세 화면에 푹 빠져들며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쳐 나갔다.

이렇게 2 차례 작품을 감상한 다음에는 모둠별로 자신들이 본 내용(內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 다르게 이해하긴 했어도 생각을 맞춰 가며 줄거리를 엮고 대본을 썼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대본에 따라 각자 역할을 맡아 직접 연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그 동안 사랑ㆍ평화ㆍ자유를 주제로 한 비디오를 보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훈련하며, 상상력과 사고력을 쌓아 왔다.

조남현 군은 "대사 없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상상하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갈수록 줄거리도 저절로 이어져요."라고 말했다.

담임 백미숙 교사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무조건 영상물을 못 보게 하는 것보다 스스로 좋은 작품을 고를 수 있는 눈을 길러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같은 교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대사와 자막이 없는 애니메이션 화면 앞에서 자신들이 만든 대본으로 연기를 하고 있는 서울 경수초등 4학년 3반 어린이들.

소년한국 황재성 기자 fotomeister@hk.co.kr 강옥지 기자 oj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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