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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습

[NIE] 교사 60% 신문 활용해 수업

함영기 | 2004.10.11 21:52 | 조회 3652 | 공감 0 | 비공감 0
교사 60% \"신문 활용해 수업\"
[중앙일보 2004-10-11 21:16]


[중앙일보 이태종.안성식] ▶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협회 주최로 교사.학부모.NIE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전국 NIE 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날 참석자들이 ‘학교 NIE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안성식 기자 정규 교과에 신문을 활용해 수업하는 초.중.고 교사가 열명 중 여섯명에 이르고, 83.2%는 NIE가 뭔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문협회(회장 홍석현.세계신문협회장)가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에게 의뢰해 지난달 초 전국의 초.중.고(제주도 제외.실업계 포함) 교사 2245명을 대상으로 \'학교 NIE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결과는 신문협회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 \'2004 전국 NIE 대회\' 세미나에서 있었던 정 교수의 주제발표(\'학교 NIE 실태와 개선 방안\')에서 밝혀졌다.

 

이날 NIE 대회 개회사에서 홍석현 신문협회장은 \"읽기 문화가 외면당할수록 선진국 진입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전제하고, \"공교육에 NIE가 뿌리내리려면 교육당국과 학교.신문업계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병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축사(김영식 차관 대독)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NIE 지도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대회 세미나에서 있었던 정문성 교수와 안정임(서울여대) 교수의 주제발표(\'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NIE\') 요지를 싣는다.

 

◆ 학교 NIE 실태와 개선 방안(정문성)=지난 9월 초 실업계를 포함한 전국의 초.중.고(제주도 제외) 교사 2245명을 대상으로 \'학교 NIE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83.2%가 NIE를 인지하고 있었다. 인지 정도는 초등교사(95.1%)가 인문고(75.3%)나 실업고(67.3%) 교사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교사들은 NIE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어서 대다수 교사(88.7%)가 NIE 수업을 해보려는 의지가 있었다.

NIE 수업 경험이 있는 교사는 60.3%였다. 초등교사는 84%인 데 비해 중등교사는 절반 이하였다.

 

중등교사의 경우 특정 교과만 맡는 데 비해 초등교사는 전 교과를 가르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NIE 수업 기회가 많아 그런 것으로 풀이된다.

 

NIE 수업은 주로 사회(37.2%).국어(25.7%)에 집중됐지만 다양한 과목에서 이뤄졌다.

 

NIE 실천 교사의 절반 이상(56%)은 지속적으로 적용했다. 특히 초등교사가 NIE 수업 경험이 많음에도 지속 정도는 중등교사가 더 높았다. 이는 그만큼 중등교육에서 NIE의 매력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터넷신문으로 NIE를 하는 교사의 비중(25.1%)도 높았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NIE는 정보를 \'찾기\'\'이해하기\'\'비판하기\'\'창조하기\' 등 네 가지가 주요 활동인데, 비교적 골고루 적용하고 있었으나 \'비판하기\' 부분이 낮았다. 활동 중심으로 수업하는 초등학교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NIE 수업이 어려운 이유로는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수업에 쓸 신문을 대기 어려운 점도 컸다.

 

따라서 교육당국이나 신문사 등에서 신문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신문 활용 수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인지적 효과(기억.이해.적용.분석.종합.평가 능력)와 정의적 효과(가치의 수용.이해.인정.형성.적용)의 모든 영역에서 매우 긍정적이었다. 기타 효과의 경우 사회 관심 증대가 가장 크고, 정보 검색, 읽기, 논리적 사고력, 의사결정 능력, 창의력, 쓰기 영역 등에서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왔다.


짧은 역사에도 현 교육과정에서 NIE를 적용하도록 명기한 만큼 모든 교사가 신문을 활용해 수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교사를 위한 홍보.연수.자료 제공이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데, 교육당국과 신문협회.개별 신문사의 노력이 함께 있으면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지원과 기회 부여는 중등교사에게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초등교사의 대다수가 NIE를 실천하고 있지만 NIE의 지속적 적용 정도는 중등교사가 오히려 높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NIE가 점점 확대될 것이므로 웹상에서 가능한 NIE의 방법 연구와 개발.보급도 있어야 한다.

 

◆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NIE(안정임)=10년 역사를 맞는 우리나라의 NIE는 도입과 확산기를 거쳐 정착의 단계다. 이젠 \'전문화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전문화 단계로 들어가기 위해선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우선 우리나라에 맞는 NIE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

우리의 교육 여건과 미디어 환경은 다른 나라에 비해 독특하다. 이는 미국.일본 등의 NIE 사례를 참조할 수는 있어도 그대로 적용할 순 없다는 말이다.

 

NIE 관련 기초 조사도 시급하다. NIE의 주된 수요자는 10대인데 대부분의 조사는 학교와 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10대들의 의식.평가.태도.행위 등에 대한 조사가 없는 NIE 계획과 전략은 실효성이 떨어진다.

신문의 역할 변화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한다. 신문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가지 방안이 NIE라면, 다른 한 축은 신문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재검토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세계의 신문들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독자에게 좀더 다가감으로써 미래의 미디어 환경에 대비하려는 장기적 차원에서 신문의 기능 재검토와 NIE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NIE가 궁극적으로 키워내려는 인간상 제시도 숙제다. 단순히 신문 소비자나 대입 준비 수험생을 넘어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인간상을 정립해야 한다.

 

이태종 NIE 전문기자 < taejong@joongang.co.kr > 사진=안성식 기자 < ansesi@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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