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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습
[가이드] 게임 줄이고 책을 읽게하라
◇규칙적인 습관 기르기=새 학기를 맞는 시기는 새 학년을 맞이하는 시기와 마찬가지로 우선, 아이들이 그동안 유지해 온 올바른 생활습관은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옳지 못한 생활습관은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늦잠을 자는 버릇이 있는 아이라면 “새 학기가 되었으니 이제 7시까지 일어나야지”라고 가르치거나 “숙제를 저녁 식사 후에 일찍 하는게 좋아. 새 학기에도 꼭 그렇게 하렴” 등으로 아이들의 긴장감을 좋은 쪽으로 유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거나 흥미 있는 분야가 어디인지 파악해야 한다. 제7차 교육과정의 특징 중 하나는 아이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하나의 획일화된 잣대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기존의 수·우·미·양·가로 평가하는 방법에 익숙한 학부모들은 현행 수행평가 제도에서 자신의 자녀가 공부를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조급한 마음으로 부모가 입시공부 시키듯 점수로만 아이들을 관리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아이의 창의적인 학습활동을 가로막을 우려가 있다. 셋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활용해 공부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경우 컴퓨터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습습관을 기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학부모들은 크게 미덥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책상 앞에서는 한 시간을 못 버티는 아이도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다만 부모는 학습 습관을 길들이거나 학습효과에 도움을 얻고자 컴퓨터를 이용한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학교에 정보 제공=개학 후 담임교사가 성격, 태도, 습관, 환경의 변화 등에다 새로운 문제점까지 파악하려면 적어도 1∼2주일은 걸리게 된다. 이런 교사들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체험학습 참가, 중요했던 일, 여행, 병력 등 방학 중에 있었던 자녀에 관한 짤막한 메모나 전자우편을 담당 선생님께 보내면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학부모들의 섣부른 걱정 한 번 대신 편지나 전자우편 1장, 전화 1통이 가장 효과적이다. ◇게임·TV는 줄이고 책을 읽자=방학동안 컴퓨터 게임이나 TV 시청 등에 많은 시간을 몰입한 경우라면 개학 후에도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지게 마련이다. 흐트러진 학습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이럴 때 컴퓨터 게임과 TV 시청을 많이 줄이도록 해야 한다. 대신 책이나 다른 취미활동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오래 집중하지 못하면 부모가 “엄마는(아빠는) 지금부터 한 시간 동안 조용히 책을 읽고 싶단다. 그러니까 도와줄 수 있지?”라고 말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함께 집중하려고 노력하게 마련이다. 더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한다면 마음에 맞는 친구 두세 명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혼자 책을 읽다 보면 TV, 만화책, 게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만 친구와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하면 보다 쉽게 책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용돈관리 이렇게=대부분 아이들은 방학 때는 용돈관리에 소홀하다 개학을 하고 나면 또다시 지출이 늘어난다. 용돈은 아이의 요구 금액과 지난 1학기에 준해 적절한 금액을 준다. 대체적으로 월 1만∼3만원이 적당하다. 용돈은 그때 그때 주는 것보다 주 1회나 월 1∼2회 등의 기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는 반드시 용돈 사용 내역을 적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부모는 아이의 용돈관리 과정에 세심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박한철 공문교육연구원 구몬학습 부장, 이정난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교육강사, 티나라 교사연구회(www.tnara.net), 신승우 와이즈캠프 대리> 경향〈최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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