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k교사는 발령을 처음 받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교단에 섰다. 처음 3월의 긴장감속에서 무엇인가 훌륭한 가르침을 주어야겠다는 의욕으로 열심히 가르친다. 그러나, 차츰차츰 조는 아이들이 생기고, 무엇인가 만사가 귀찮다고 쳐다보는 눈빛, 심지어는 재미있는 비디오를 틀어주어도 자는 아이들이 생겨버린다. 조는 것은 그래도 양반이다. 아예 엎드려 자는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너무나도 아이들이 떠들어서 통제조차도 되지 않는 이 상황!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사례2

오랜 세월을 언론사에서 헌신을 해 왔던 p기자는 미디어 교육 센터를 통해서 L중학교의 미디어 교육 강사로 임명되었다. 그는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풍부하게 가르쳐주기를 원했다. 첫시간, 언론과 미디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인해서 열심히 듣는 것 같더니 20-30분 정도 지나니깐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더구나 전일제라고 하는데 앞으로 2-3시간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난감하다. 이하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