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도 피사체를 촬영할때

피사계 심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래는 올림푸스 사진교실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플래시로 간단하게 초점 조절하는 것만 만들어 봤습니다.

다음번에는 초점과, 조리개, 셔터속도등을 가상으로 바꾸어 볼 수 있게 만들어 봐야 겠네요

 <피사계심도>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배경까지 선명하게 초점이 맞게 된다. 초점을 맞춘 곳은 어느 한 지점이지만 초점을 맞추지 않은 일정범위에도 초점이 맞게 되는데 이를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라고 한다.
간혹 배경이 흐릿한 사진을 보면 한번쯤 그런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데 이는 모두 광학적 원리에 기인하기 때문에 아래 열거한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①광각렌즈보다 되도록 망원렌즈로 촬영한다. 망원렌즈는 초점심도가 약해 배경이 흐릿해지기 쉽다.

②촬영할 때 조리개를 제일 작은 숫자로 설정한다. 촬영모드를 A(조리개 우선식)로 설정한 다음 조리개 수치를 f2.8 또는 f3.5 정도에 놓고 촬영한다. 셔터속도는 자동으로 조절된다.

③촬영거리를 되도록 가깝게 한다. 인물인 경우 얼굴이 화면에 꽉 차도록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해본다. 대상이 꽃과 같이 작은 경우 가까이 다가가면 초점이 아예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럴 경우 접사모드(Close-up mode)인 튤립 버튼이나 메뉴를 설정한 다음 초점을 맞춘다.

④대상과 배경의 거리가 멀수록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