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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보건

1. 다시 알게 된 학교 체육

노수신 | 2003.08.19 18:56 | 조회 7139 | 공감 0 | 비공감 0
1. 다시 알게 된 학교 체육

학교교육이 위기 속에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그 위기의 정도가 약해지기는커녕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
지난 교육인적자원부장관(교육부총리)의 대통령업무보고(2003.4.9)를 보고 위기를 느끼지 않았던 체육 교사는 없었을 것이라 사료된다.
필자도 날벼락을 맞은 느낌으로 한동안 밤잠마저 설칠 정도였다.
정말 예체능교과가 사교육에 그렇게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었다.
가만히 있지는 못할 노릇이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학생들 앞에 섰다. 그리곤 이렇게 물어보았다. “여러분들 중에 학교에서 내신에 반영 하지 않았으면 하는 교과목이 있으면 한번 적어봅시다.”(좋은 설문 내용은 아닙니다.) 나는 당연 수학이며 영어가 선두일거라고 자못 기대하였다.(수학, 영어 선생님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내신 반영에 포함되지 않았으면 하는 과목의 1위는 미술, 2위는 음악, 3위는 체육. 반면, 수학은 9위 영어는 11위 이 설문 결과가 나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
학생들은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학생들의 대답에는 그들만의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영어요? 공부하기 당연 힘들지요. 하지만 사회에 나가 정말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어라고 생각해요 저는 무리해서라도 배우고 싶어요. 꼭 필요한 과목이거든요.”

“미술은요, 가르쳐주지도 않고 2시간동안 그린그림을 수행평가로 반영해요. 어떻게 그리는지 한번도 배운 적 없는데 2시간 동안 풍경화를 그려 내래요. 수행평가에 반영한다고……. 미술학원에 다닌 학생들만 신났죠 뭐…….” (이내용은 어느 학생의 개인적 소견일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음악요? 그것도 마찬가지에요. 이번 평가에는 악기 연주를 시험 봤는데요. 피아노나 리코더(recorder) 같은 것은 혼자 연습해서 시험 봐요. 가르쳐 주는 것은 음계 읽는 정도구요, 사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없어요. 이것도 음악학원 다니는 얘들만 신나요…….” (이내용은 어느 학생의 개인적 소견일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나마 체육은 좀 나아요, 가르쳐주기는 하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실기시험을 학원에서 연습해 오는 얘들이 많아요. 우리 동내 태권도장은요 체육 실기시험 때만 되면 수강생이 늘어요. 태권도를 배우는 게 아니라 배구공이며, 농구공 등을 가지고 실기시험을 연습하거든요. 며칠 전에는 뜀틀도 샀어요. 요즘 태권도장에서 이런 거 안 가르쳐주면 얘들 안와요……. 가르쳐 주는 것도 학교 체육수업보다 나아요. 학교에서는 40명 이상이 한 선생님께 배우잖아요. 그렇데 태권도 학원에서는 사범님 한분이 많아야 15명 정도 가르쳐주거든요. 하루에 2시간씩. 아참 그리고요, 우리 태권도장 사범님도요 중등 교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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