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도심 속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전통과 예술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 천경자 전시실을 비롯하여 총 6개의 전시실과 예술체험공간, 영상정보실, 강의실, 카페, 뮤지엄숍 등을 갖추고 있다. 1층 동쪽에 자리잡은 뮤지엄숍에서는 각종 문화상품, 기획상품, 카탈로그 등이 진열 판매되며, 조용하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놓았다. 미술관 3층에 위치한 카페는 미술관의 명소로 양면이 유리로 개방되어 덕수궁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위치] 서울 중구 덕수궁길 [개관시간] 오전10시30분∼오후9시(토·일·공휴일 오전10시∼오후7시,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7백원, 어린이 2백원 [문의] 02-2124-8960, seoulmoa.seoul.go.kr
가나아트센터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의 설계로 지어진 이곳은 조각정원과 야외 공연장, 공연장 중간 중간에 자리하고있는 소나무와 조각품들이 어우러져 건물 자체가 거대한 미술 작품이다. 기획 전시실과 공연장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있고, 아트숍에서는 자체 공방에서 제작한 각종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개관시간] 오전9시∼오후6시 [입장료] 3천원 [문의] 02-3217-1094, www.ganaartgallery. com
환기미술관 미술관 건물은 건축가 우규승의 작품으로 건축학도들 이 꼭 들러볼 장소로 꼽히는 곳. 6백50여 평의 면적에 본관 3층, 별관 2층, 기념관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김환기의 작품 3백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는 김환기 작품의 상설전시와 특별전, 국내·외 작가들의 각종 기획전이 열리며 음악회, 영화감상회, 미술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별관 1층에 있는 카페는 미술관만큼이나 유명한 곳. 차를 마시며 진열된 책을 골라 볼 수 있고, 김환기의 작품을 응용한 상품을 구경할 수도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부암동 [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명절 휴관)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 [문의] 02-391-7701∼2, www.whankimuseum.org
금호미술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시실과 리사이틀홀, 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으며 미술관 가운데 가장 먼저 음악회를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역량 있는 작가들의 개인전과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6시 [입장료] 전시회에 따라 다름 [문의] 02-720-5114, www.kumhomus eum.com
아트선재센터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작가들의 미술전시 외에도 지하1층에 마련된 아트홀에서 영화,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예술을 소개한다. 주중 오후 2시와 4시, 토·일요일 낮 12시, 오후 2시와 4시에는 미술관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작가와 함께 하는 미술관은 놀이터’는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아이들이 만나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 [위치]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개관시간] 오전11시∼오후7시(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3천원, 어린이 1천5백원 [문의] 02-733-8945, www.artsonje.org
성곡미술관 도심 속에 이런 미술관이 숨어 있었나 싶을 만큼 예쁜 미술관. 쌍용그룹의 창업주인 성곡 김성곤 선생의 옛 자택 자리에 문을 열었다. 우리의 전통적인 얼과 정신, 우리의 정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기획전을 주로 개최한다. 미술관 2개 동과 야외 조각공원이 있으며 미술관 외에 기념관과 아트숍, 통나무 찻집 등이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있는 경희궁 옆 주택가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 [문의] 02-737-7650, www.sungkokmuseum.com
로댕갤러리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건립된 로댕 전문 갤러리로 로댕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공간 전체가 반투명 유리로 지어진 상설전시장에서는 로댕의 대표작인 ‘지옥의 문’과 ‘칼레의 시민들’을 감상할 수 있고 기획전시실에서는 근현대 미술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전시의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디오를 상영하기도 한다. 또한 음악, 무용 등의 공연도 한다.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2가 [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 [문의] 02-2259-7781∼2, www.rodingallery.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