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자 마자 연수 후기를 올리겠다는 마음과는 달리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이번 연수는 저에게 시기적으로 참 적절한 내용의 연수였답니다.

연수듣기 2일 전에 풍선아트의 풍자도 모르는 저희에게 풍선과 함께 코너마당 꾸미기의 임무를 주신 교장선생님 덕에 여기 저기 테이프로 도배를 하여 풍선을 하나씩 붙였던 아픈 기억들과...ㅎㅎ

요즘들어 저희 학교 학생들의 폭력적인 문제행동으로 맞고 사는 선생님들이 늘어만 가는 이러한 시기에

특수교육국의 연수 주제는 저에게 크나 큰 기대를 갖게 하였답니다...

연수 결과는 역시나 good~~~~!! 집에 오자마자 매직 풍선으로 푸들을 만들어 보았는데 성공했답니다~유후~

언제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저에게 힘을 주는 교컴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서 다음번 연수도 열렸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던 특별한 날 선생님과 주주 선생님 외 많은 특수교육국 운영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