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아동과 교육
  2. 진로
  3. 듀이 아동과 교육
  4. 시험감독
  5. 자유 역리
  6. 생활기록부 예시문 32
  7. 존듀이
  8. 자리배치 1
  9. 세특 2
  10. 이론 활동
기간 : ~
  1. 피터스와 듀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별밤샘의 핀란드교육

핀란드 교육의 저력은 도서관에서 비롯된다 - 뚜르꾸 시립 도서관에서 2009. 9

별이빛나는밤 | 2010.04.07 04:42 | 조회 8012 | 공감 0 | 비공감 0

뚜르꾸 시립 도서관 어린이 코너의 모습입니다.

동화 속 한 장면이 벽에 걸려 있네요

 도서관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은 튜브 모양의 소파로 구현되고,,

 설정 컷 같죠? 독서에 방해되지 않게 조심조심 찍었어요^^

 이 정도면 책이 저절로 읽고 싶어질 거예요..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죠.. 둘이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듯한..^^

 어른들도 이 독특한 모양의 독서 의자를 애용합니다..저도 냉큼 앉아봤죠

 통유리로 도시 전경이 들어오고, 시민들은 느긋하게 독서를 즐깁니다

 앤틱과 모던이 조화를 이루는 도서관 내부

 이렇게 CD도 빌려줍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CD 속에서 한참 넋을 놓고 헤맸습니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아서 더 가슴 벅찼던 공간. 바로 피아노 연습실.

원래 예약해야 하는데 오늘 마침 자리가 비어서 이 곳에서 30분을 넘게 놀았지요.

Once의 여주인공처럼 저는 이 곳에서 피아노를 종종 치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부터 참 궁금했던 곳, 핀란드의 도서관..

어린이에서부터 연세 지긋하신 할아버지까지

자전거를 세워두고 도서관에 들르는 모습에서

핀란드 교육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쟁을 하지 않고도 대다수가 상향 평준화 되는 학력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공교육은

21세기 복지국가를 꿈꾸는 나라가 지향해야 할 핵심 중에 핵심이 아닐런지..

 

한국어 책 주문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발걸음을 돌리는 제 마음 속엔

기쁨과 부러움이 가득했습니다.

 

-오늘 도서관 카드를 발급받고서

빌려온 Pet Metheny 재즈음악을 들으며-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29개(2/2페이지)
별밤의 핀란드교육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 젖어들다... - 2010. 8 [1+1] 별이빛나는밤 3005 2010.08.10 14:10
8 핀란드의 전통식 오두막 훈증 사우나를 체험하다-2009.11 [5+3] 별이빛나는밤 5379 2010.07.26 15:31
7 여성들, 비주류 문화 토론 모임을 만들다 - 2010. 5. [3] 별이빛나는밤 2576 2010.06.14 23:50
6 Kauppatori 재래시장에 찾아온 뚜르꾸의 여름-2010.6. [4] 별이빛나는밤 2493 2010.06.14 23:46
5 핀란드 종합학교 방문기 - 2010.1 [3] 별이빛나는밤 4475 2010.05.16 02:47
4 스웨덴 여행기-2010.4 첨부파일 [5+2] 별이빛나는밤 4451 2010.05.03 07:19
3 Why invest on educating teachers? - 2009 [5] 별이빛나는밤 3345 2010.04.11 04:27
2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5] 별이빛나는밤 3797 2010.04.07 04:59
>> 핀란드 교육의 저력은 도서관에서 비롯된다 - 뚜르꾸 시립 도서관에서 20 [12] 별이빛나는밤 8013 2010.04.07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