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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샘의 핀란드교육

논문: 피사(PISA) 모범생들은 학교에서 행복할까? - 한국과 핀란드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의 질

별이빛나는밤 | 2016.11.23 01:31 | 조회 3675 | 공감 0 | 비공감 0

혹시 핀란드와 한국 비교교육 연구와 학교 생활의 질, 교육정책(PISA 등) 쪽에 관심이 있으신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쓴 논문 pdf 파일을 올려봅니다. 영어 논문이고, 2016년 9월에 Comparative Education 이라는 학회지에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논문을 한글로 쓰질 못해서, 초록만 한글로 번역해서 올립니다.


-초록-

논문에서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PISA) 모범생이라 불리는 핀란드와 한국, 나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질에 대해 탐구하였는데, PISA 2012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생활의 질을 이루는 핵심 요소 (전반적 만족도, 교우 관계, 교사-학생 관계)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연구했다. 또한, 논문은 특정 제도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의 질과 관련되어 있는지를 해석하고자 노력하였다. 분석 결과, 핀란드와 한국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의 질에 대한 인식은 OECD 평균과 비교하여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전반적 만족도 교우 관계영역에서는 핀란드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질에 대한 인식이 한국 학생들의 그것에 비해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사-학생 관계영역에서는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교생활의 질에 대한 핀란드와 한국 청소년들의 인식을 (흔히 비슷할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북유럽 (스웨덴, 덴마크)   동아시아 (일본) 학생들의 그것과 각각 비교했을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학교생활의 질에 대한 뚜렷한 북유럽 혹은 동아시아 이미지는 연구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논문은 각종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의 국가 순위와 교육 정책 벤치마킹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교육 정책 입안자들과 연구자, 그리고 시민들이) 학교생활의 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안한다. 또한 국제 비교를 때는 자신 상대방의 학교교육과 관련 있는 제도적, 사회문화적, 역사적 요인들에 대한 공통성과 특수성에 대해서도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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