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지기 나라밖 체험
2005년 1월 교컴 중국연수(황산)
비가 오는 서호의 모습. 중국 사람들이 땅을 파면 호수가 되고 옮기면 산이 된다. 쌓으면 성이되고, 놓으면 계단이 된다. |
황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작년 11월에 개통되었는데 최고제한속도 80킬로, 안전거리 200미터 |
야외에서 마작을 즐기는 황산 주민들, 평화로운 모습이다. |
황산가는 길목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아주머니...나중에 시내에서 다시 만남 |
모습을 드러낸 황산, 황산은 날씨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
황산 일몰...캡틴의 싸구려 디카의 한계로 별로 이쁘지 않다. 나중에 잘 찍은 것 마구 올라올 것임 |
황산, 계단이 시작되다. 짐을 나르는 황산 짐꾼...왜소한 체구이지만 120킬로까지 지고 산을 오른다. 케이블카가 있지만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짐은 짐꾼을 고용한다고 한다. 이것이 현지인들의 중요한 일자리이기 때문에 느리지만 이들이 짐을 나른다. 호텔 자재도 이들이 짐을 날라 건축한다. 일자리 창출, 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자동차 하나 팔아 열명이 먹고 사는 한국과 신발하나 만들어 열명이 먹고 사는 한국과 중국의 사람 쓰는 방식의 차이이다. |
황산에서 두 번째 높은 봉우리 광명정 1860미터, 최고봉은 1864미터 |
중국 사람들 약속 많이 한다. 약속과 함께 자물쇠를 채우고 열쇠는 낭떠러지로...좀 유치해보이지만 이런 풍경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봐서 약속 자체는 꽤 진지하게 행해지는 모양이다. |
비바람과 안개 속 황산에서 모습을 드러낸 공작바위 |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이날 황산은 우리에게 가시거리 20미터만 보여줬다. |
맘 착한 사람만 볼 수 있는 운해...케이블카 없이 도보로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 잠시 형성된 것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운해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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