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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지기 나라밖 체험
지도자를 기다리는 몽골 사람들
2006년 8월 6일 밤 인천공항에서 내몽고의 후허하오터로 가다.
시내 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8월 7일 아침에 초원으로 들어갔다.
참고로 몽고는 중국 기준으로 외몽고와 내몽고로 나뉘어져 있고
외몽고가 지금의 몽골이며 내몽고는 중국령이다.
몽골 사람들은 유목을 하는 특성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독립심이 강하고
스스로의 능력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편이다. 말하자면 대단히 개인적이다.
하지만 지금도 징키스칸 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 다시 한 번 세계를 주름잡는
몽골인의 기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이들의 삶은 소박하고 외부인에 대하여 열려있는 편이다.
8월 7일 후허하오터에서 버스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초원 마을의 입구에서
말을 탄 장정들이 깃발을 들고 나타나 환영한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릴 때에는
마을의 아가씨들이 나와서 술을 한 잔씩 대접하여 환영의 노래를 부르는데
이 때 술잔을 받으면 반드시 왼손 검지로 술을 찍어서 하늘에 한 번, 땅에 한 번,
자신의 미간에 한 번 찍어주고 마셔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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