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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지기 나라밖 체험

2005년 1월 교컴 중국연수(항주, 소주)

함영기 | 2006.09.19 20:44 | 조회 1368 | 공감 0 | 비공감 0

항주에서 교컴 연수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는 현지 가이드(혹시 나훈아의 동생?)

항주-소주 일정이 시작되다.

졸정원 입구에서...세계 문화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중국

졸정원...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소주에서 가장 높은 해발 365미터 호구 오르는 길목에서...전설따라 삼천리는 계속된다.

전설은 계속되고...중국의 전설은 우리 쪽보다 약간 더 황당하고 스토리가 거칠지만 하여튼, 호구에는 몇 가지 황당한 볼거리들을 전설과 엮어서 전시하고 있다.

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 운남사탑...옆으로 보시면 기울어진 정도가 확인된다.

실크공장 견학 프로그램 중 실크 패션쇼. 소주는 실크의 본고장이다.

수향(물의 고장) 동리 입구에서 정갈한 판서를 보다...선생 아니랄까봐...

물의 마을 동리

동리의 꼬마 아이...교사 눈에는 역시 어린이가 먼저 눈에 띤다. 간판에 보이는 中心은 센터라는 뜻

동리의 골목, 작은 지붕 하나 마다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참으로 인상적이다. 원래 중국식 주거 형태가 골목에서 하나의 문을 들어가면 양 옆으로 좁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양이다. 난방은 안되고 공기는 늘 습하다.

물고기 잡는 새 가마우지, 물론 인간이 가로챈다. 어떻게? 가마우지 목을 줄로 묶고 조금 굶기면 배고픈 가마우지는 열심히 물고기 사냥을 하지만 묶인 목이 좁아 먹이를 넘길 수가 없으니 사람은 그저 입에서 빼내기만 하면 된다. 인간들의 머리 놀랍도록 총명하지 않은가? 따라서 사냥용 가마우지는 평생을 배부르게 먹지 못한다. 사진은 관광상품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실제 물고기 사냥은 하지 않는다.

중국 탁구의 힘, 골목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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