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3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4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5페임랩(Fame Lab) 학습지
- 6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7마음 속 우편함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스무가지 조언
- 10사랑의 다른 말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감자샘의 남미통신
여기는 PERU, Lima 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페루 리마에 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스페인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감자입니다~^^
3월부터 6월 13일까지 현지훈련기간이라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그 집이 인터넷 사용이 안되서
요즘은 인터넷사용이 조금 어렵답니다....
지금은 PC방에 노트북을 들고와서 랜선만 빌려서 하는 중이에요~
당최 키보드가 한글타자로 바뀌지 않아서요...^^
교컴 선생님들 모두 잘 지내시죠? 오래간만에 들어와보니 교컴이 싹~ 바뀌었네요~
저는 이곳에서 적응 잘~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음식도 맛있고 홈스테이 사람들도 다 좋고... 모두 좋은데 다만 한가지 오늘 아침 아주 놀라운 경험을 했답니다.
오늘은 학원 수업이 없는 날이라 아침 8시까지 자고 있었거든요...근데 갑자기 침대가 두두두 흔들리더니
아래층에서 "Chicas!(소녀들아!)"라고 mama가 급하게 소리를 지르고.....wow~!!
지금까지 살면서 지진을 몸으로 체험해보긴 처음이었답니다. 지진이란 것이 매우 무섭더군요...
뉴스를 보니 제가 살고 있는 리마에 진도 4.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데 다행이 별다른 사고는 없었나 봅니다.
저희 집도 한 15초 정도 흔들리더니 잠잠해졌거든요...
저와 같이 훈련중인 정순언니와 저 그리고 이집에 꼬맹이 marily는 신발도 신지 못하고 맨발로 밖으로 뛰어나왔답니다...^^
지금은 다들 안정이 된 상태입니다...
지진만 빼면 페루 리마는 아주 살만한 곳입니다... 한국의 대형마트도 다 있고 특히나 삼성과 엘지전자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전자제품코너에가면 아주 자랑스럽지요...ㅎㅎㅎㅎ
길거리에는 투산, 스포티지, 티코, 마티스, 소나타 등 한국의 차들도 엄청 많고요~^^
제가 지금은 인터넷을 잘 사용할 수 없어서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지는 못하지만 훈련을 마치고 집을 구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자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교컴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5 | Lima에서의 다섯번째 소식 [7] | 감자 | 2502 | 2009.08.27 14:45 |
4 | Lima에서의 네번째 소식 [2] | 감자 | 2294 | 2009.02.27 01:50 |
3 | Lima에서의 세번째 소식~ [7] | 감자 | 2938 | 2008.09.13 17:17 |
2 | Lima에서의 두번째 소식~ [9] | 감자 | 2312 | 2008.06.21 09:11 |
>> | 여기는 PERU, Lima 입니다~ [4] | 감자 | 2948 | 2008.03.30 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