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놀이시간에 카메라 들고 2학년 4학년 교실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4학년 선생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역시 열정이 대단히 많으신 분이시더라구요.

30명의 아이들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옆에서 보조해주시는 분이 말씀해주시던데, 그 분의 수업을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2시간 정도 참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 때 많은 사진을 올리기로 하고 2학년 교실은 우연히 들렀다가 교실이 너무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사실 제가 들어가는 교실이 보면 다소 정돈이 안 되어 있단 생각을 하거든요?(물론 저도 정리정돈은 잘 하지 못하지만요.) 하지만 미국인들은 개의치 않나 봅니다. 그에 비해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과제가 많이 전시 되면서도 교실이 굉장히 깨끗했어요. 그래서 허락을 받고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