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에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발음일텐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재밌는 게임을 접목해서 수업시간에 활용하면 좋을 자료를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발음을 가르칠 때는 수업시간 내내 가르치는 것보단 수업 끝나갈 때 활용하면서 몇 차례 반복하는게 오히려 더 낫대요.

자세히보면 비슷한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들을 모아 놓고, 말판을 사람모형을 사용하고, 말판이 놓여진 그림은 동서남북이 표시가 되어 있으면서(응용이 가능해 보임- 지역지도<주요 표시가 나오게>, 전국지도 등) 발음을 하면 한칸씩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다들 같이 움직여 보게 하는 겁니다. 4~6개정도의 발음 테스트를 해 보고 나서 원래 발음한 사람에 따라 아이들의 말판이 어디로 움직여졌는지 살펴보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