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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의 미국교육 체험기
뉴욕여행기 1탄
한 프로그램이 종강하고 나서 열흘정도의 시간이 있어 한달정도부터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미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뉴욕이라 비행기표도 미리 끊구요, 웹사이트 뒤져 가장 값싼 hostel도 3주전에 예약하고 주인 아줌마가 주신 책을 보며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러면서도 처음으로 떠나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물론 2명정도의 연락처는 갖고 있었지만요-만약을 위해서) 곳에 간다는 사실 자체가 다소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자리 잡더라구요.
뉴욕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 아주머니를 만나며 두려움은 차츰 호기심과 용기로 자리 잡아 가더라구요.
아울러 비행기에서 내려 지하철로 향할 때 바라본 하늘은 마치 서울의 하늘을 보는 듯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숙소를 찾아 그날 일정을 마무리짓었습니다.
New York City는 크게 맨하탄, 퀸스, 브루클린, 브롱스,스타텐 다섯개 지역으로 나뉩니다. 중심지는 맨하탄으로 첫날 여행을 lower Manhattan내에 위치한 statue of liberty, world trade center site and brooklyn bridge 이렇게 갔어요.
미국 독립혁명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 <이것을 보려면 lower Manhattan에서 ferry를 타고 liberty island에 가야 하거든요?> 일단 도착하여 그 규모를 보면서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1886년에 이곳 liberty island에 오기까지. 오른손엔 횃불을, 왼손엔 자유선언 서판
제가 미국에 와서 가장 많이 피부로 느낀 게 자유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자유를 찾아 아무런 연고지도 없는 이 곳에서 정착하여 생활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까? 그러면서도 늘 평상시 모습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움 속의 자유로움. 이런 모습은 사실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체득되어 가는 모습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지켜나가야 함을.
세계 무역센터자리- 9/11(2001년) 사건으로 인해 이젠 장소만 남아있는 곳.
테러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자유의 여신상 꼭대기부분(crown)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대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면서도 다들 느끼는 것은 하나겠지요? 이 땅의 평화.. 전쟁이 없어져야 함을 인식하고 있었을 겁니다.
Brooklyn bridge- 9/11 테러가 발생하고 나서 사람들을 맨하탄에서 브루쿨린으로 대피시키는데 한몫했던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통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자전거를 타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뉴욕도 굉장히 바쁜 도시이다 보니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그러면서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은 아이러니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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