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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의 미국교육 체험기
초등학교 방문
학교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샌디에고 대학 근처에 있는 학교라는 사실밖엔..
오늘 아침에 정신없이 가는 바람에 학교정보를 잠시 놓쳤습니다..
오늘은 유치원수업을 3시간 가량 봤습니다.
18명의 어린이들이 앉아서 선생님과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첫째가 전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이야기할 때, 학급당 인원수가 많다, 아이들의 수준차가 심하다 이런 불만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거든요?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면서, 그러면서 미국에선 학급당 인원이 적으니 가능하겠지, 나름대론 편견을 내렸는데.
오늘은 제 이런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선생님이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점(많이 와 닿았습니다, 제 성격과 견주어 비교해보면), 그리고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지시를 내리지요. 그럼 아동들이 각자 역할을 하고 있을 때 담임선생님은 동질그룹의 아이들을 불러서 읽기 수업을 하셨습니다. 간혹 아이들이 돌아다니며 자기 역할을 까먹는 아이들도 있긴 하지만(Kids are kids.) 곧잘 돌아가죠. 그리고 다른 그룹의 아이들은 listening center에서 동화책을 듣고요.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주어진 것에 불만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건설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내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하는게 더 이롭다는 사실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지요.
p.s. 마지막 수업시간엔 3학년 한 반에서 와서 유치원아이들과 짝을 이뤄, 그들의 읽기 실력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다보면 유치원아이들도 일종에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되고, 요즘처럼 아이들이 한명 뿐인 가정에선 언니나 오빠가 생겨서 좋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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