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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지구읽기

바람의 중국여행기 8편

김성희 | 2003.11.29 22:16 | 조회 1527 | 공감 0 | 비공감 0

8월 17일

1. 보안?

제일 아래칸에서 잠을 청하다가 문득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누군가가 후다닥 나가버린다. 아이구머니나... 너무 놀래서 주변을 둘러보니 앞쪽에는 어린애와 엄마가 그대로 자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자고 있다. 아무래도 도둑질을 하려고 했던 듯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잠시후 좀 졸다가 또다시 인기척에 보니까 기차역에 기차가 정차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서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거다. 이런이런... 내가 뭐라고 막 하니까 가더니, 조금 후에 보니까 계속 이쪽을 기웃거린다. 내가 아예 자기를 포기하고 앉아 있으려니 좀 후에 가버린다. 휴우... 희선과 짜오게게 방금 일을 말하려다가 괜히 다 같이 잠을 못잘 것 같아서 그냥 두고 나만 잠을 안자기로 작정하고 기대 앉았다. 기차가 아무래도 너무 오래 정차해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바람이 너무 세선가, 무슨 사고가 있었다던가 그래서 기차가 연착된 거란다. 여기는 정말 연착되었다하면 기본이 2시간이상이다. 앉아서 졸다가 깨다가 하면서 밤을 지새우다. 흐흑... 내 팔자야...

 

2. 새벽에...

조금 졸고 있는데 이번에 앞쪽의 아이랑 아줌마가 화장실을 다녀오고, 그쪽에는 모두 한 일행인 듯 한데, 모두 새벽에 일어나서 부시럭거리면서 뭘 먹는다. 하하... 이 새벽에 뭘 먹다니.. 놀랍다. 덕분에 잠은 더 안온다. 아이고 내팔자야...

 

3. 아침의 바깥풍경

사막이라기보다는 황무지라고 하는게 낫겠다. 그런 땅이 정말 정말 가도가도 끝이 없이 펼쳐져 있다. 이따금 구릉지대같은 곳도 통과하긴 하지만 어쨌든 정말 넓다. 흐흐흐... 저기에 하얀 것들이 드문드문 있는데 희선이의 주장은 소금일 거라는 거고, 내 주장은 서리일거라는 거다. 어쩌면 우리모두 틀렸을지도 모르지. 확인할 길이 없다.

 

4. 중국꼬마

모든 사람들이 다들 일어났다. 세수도 하고 양치질도 하고나서 보니 앞쪽 침대에는 아이들이 제법 많았다. 그 중 한꼬마! 우리가 영어로 이야기하니까 아는 척하고 나선다. 아주 영리하게 생기고 또 개구쟁이녀석이다. 제법 영어를 잘하는 것 같은데, 짜식, 우리에게 영어단어를 테스트하려한다. 희선이가 장난으로 일부러 틀리게 이야기하니까 신나서 자꾸 묻는다. 하하... 그리고 이번엔 중국어로도 묻는다. 꼬마랑 한참 놀다보니 기차가 연착했는데도 지루한 줄을 몰랐다. 정말 영리한 아이다. 그리고 그 애 엄마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꾸 말하도록 부추기는 것 같았다. 아마, 외국인과 기회가 된다면 대화를 하도록 독려하려는 교육열이리라. 짜오의 말로는 여기도 교육열이 무지 높은 부모들이 많단다. 흠... 어디가나 자식에 대한 부모의 애정은 비슷하군.

 

5. 투루판역

역에 내리니 무지많은 차들과 사람들틈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버스를 물어보니 책에 나온 그 정규버스는 벌써 떠났지만 기다리면 또 올거란다. 엄청난 택시삐끼들이 달려든다. 때마침 투루판을 떠나는 한국배낭객을 만나서 물어보니 큰길로 나가면 버스도 많단다. 하지만 버스비도 그다시 싼편은 아닌듯했다. 그래서 택시를 흥정하여 깎았다. 고속도로비를 포함해서 1인당 10위안으로 가격을 낮추었다. 히히.. 희선이가 물건값 깎는데 소질이 있는듯하다. 투루판시내까지는 약 1시간 걸렸다. 역시 땅덩이가 넓다니깐...

 

6. 투루판빈관

우와 으리번쩍한 호텔이다. 겉도 그렇고 실내장식도 그렇다. 하지만 여기 도미토리룸은 무지 싸다. 택시기사가 투루판빈관은 비싸다면서 다른 곳을 소개하려 했지만 사양했다. 우리가 바본줄 아나? 여기서도 또다시 짜오는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방에 묶어야 했다. 정말 웃기는 규정이고, 웃기는 상황이다.

중국 여행시 호텔에 대해서 미리 알아야 할 점.. 우선 비싸보이는 호텔중에서도 도미토리룸 즉 배낭족을 위한 싼 방이 있으므로 미리 정보를 알고 갈 것. 그리고 그 방도 가격을 흥정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번정도 노력해 볼 것. 도미토리룸의 수준은 유럽이나 다른 곳과 비슷. 한방에 남녀구분 없이 침대는 대략 6개정도되고, 샤워 및 화장실은 공동사용이다.

 

7. 이스라엘 애들

같은 방에 이스라엘 여자애들 두명이 묶고 있었다. 걔들은 벌써 두달반째 여행중이란다. 아이고 부러워라.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느긋하다. 내가 들어갔을 때 자고 있더니 나갔다가 돌아올때까지 한밤중까지 잤다. 그러더니 한밤중에 일어나서 밥을 해먹는다. 취사도구까지 다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는 새벽 4시쯤인가에 나가버렸다. 하하... 여기가 너무 더우니까 밤에 움직이나보다. 하하...

 

8. 일본아저씨

이스라엘여자애들 두명과 우리 두명 사이에 단 하나 남은 침대에 일본인 아저씨가 들어왔다. 하하... 모두 여자이고 혼자 남자여서 두려워서였을까.. 거의 얼굴을 못보았다. 떠나는 순간까지... 하하...

 

9. 대만친구들이랑 함께

숙소를 정하고 나와서 아침을 먹으려고 앞으로 나서는데, 어떤 사람들이 투어팀을 모으고 있다. 대만에서 온 젊은 부부인데, 사람들이 좋아보여서 이것저것 조건을 맞추어 보았다. 우연이랄까? 필연이랄까? 걔들이 원하는 거랑 우리가 원하는 것이 거의 비슷했다. 특히 나중에 함께 다녀보니 나하고 취향이 아주 비슷했다. 고성을 걷는거 좋아하는거나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거나... 특히 여자애는 아티스트란다. 걔들은 비디오카메라, 디지털카메라, 일반카메라 장난이 아니다. 하하...

어쨌든 그래서 오늘 오후와 내일 하루동안은 이근처에서 유명한 곳들을 둘러보고 내일저녁에는 사막에서 야영하는 코스를 잡았다. 그런데, 희선이가 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아이딩호에 꼭 가고 싶다고 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염호다. 옆에서 다들 합심(?)하여 가이더를 꼬셨다. 물론 덕분에 가격은 약간 높아졌지만 그래도 원하는 대로 일정이 다 짜여졌다. 가격은 220.

예상보다 비싸서 좀 망설여졌지만 다른 대안은 없는듯했다. 이근처만 도는 것은 50정도여서 조사한바와 비슷하지만 사막투어와 아이딩호는 잘 가늠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혹시 비싸게 들었다해도 후회없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특히 그 대만친구들...

하하.. 무지 무지 행동이 느리다. 둘이 어쩜 그렇게 천생연분인가 싶다. 남자애는 유들유들한 것이 성격 무지 좋아보이고 여자애는 체구도 작고 목소리도 가느다란 것이 둘이 궁합이 너무 잘맞는거 같았다. 그리고 나는 내심 대만친구들과 짜오가 어떨가 걱정했었다. 왜냐면 미묘한 정치적 관계가 있으니까,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아무런 별다른 점이 없었다. 오히려 짜오는 오랜만에 실컷 중국말을 하면서 (조금은 우리를 왕따시키는 느낌) 무지 좋아했다. 남북한 관계와 중국대만 관계는 아무래도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10. 포도구

웬 사막에 포도냐고? 물론 여기는 사막 언저리이다. 그래도 신기하지? 저 멀리 천산이라는 곳에서부터 지하수가 흘러흘러흘러서 여기에서 분출(?)된다고 해야할지, 우물을 팠다고 해야할지.. 어쨌든...나중에 가겠지만 카레즈라는 우물도 거기서부터 발달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 기후상 포도가 잘된다고 한다지 아마? 포도! 정말 징글징글하게 많다. 먹기도 많이 먹고.. 여기 포도는 우선 알이 작고 씨가 없어서(어떤 것은 있지만) 그냥 후루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자주색보다 청색이 월등히 많다. 물론 종류도 무지 다양하다. 아! 지금도 침이 넘어간다. 투르판 포도 넘 맛있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단다. 하긴 사막의 포도니까..

 

11. 하미과

여기서 가까운 도시가 하미다. 하미의 유명한 과일인 하미과를 맛보았다. 아! 서안에서 오마랑 짜오랑 같이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맛이 없어서 짜오가 미안해 했었다. 히히... 지금 여기서 먹는 하미과는 달다. 생긴 건 길쭉한 메론처럼 생겼는데 무척 노랗다. 속도 노랗고... 씨는 발라내고 과육을 먹는데.. 내 배가 작은게 불만일 정도다. 더 먹고 싶어도 배불러서 못먹겠다. 흐흐.... 지금도 침이 뚝뚝 떨어지는군...

 

12. 포도구의 상점들

길가를 따라서 포도덩쿨 아래도 길게 상점들이 있다. 거기에는 온갖 종류의 말린과일들이 있는데, 지나가면서 한 두 개씩만 맛봐도 배가 부를 정도이다. 신나서 이것저것 못보던 것들을 먹어봤다. 근데 너무 달다. 단걸 싫어하는 나는 좀 곤역이었지만 희선이는 너무 신나한다. 히히...

 

포도덩쿨아래여서 그런지 더위가 그런대로 견딜만하다. 저 멀리 호수가 보인다. 아까 얘기한 그 천산의 물들이 호수를 이룬 곳이다. 천리호라는 호수다.

 

그리고... 여기서 진정한 수타면을 만드는 장면을 보았다. 아! 수타면은 이렇게 만드는 구나. 과정을 세단계로 촬영하였다.

 

우선, 면반죽을 손으로 가늘게 뽑는다. 기술이 절묘하다.

 

그다음은 그 면들을 손 양쪽에 감는다. 마치 우리나라 실타래 감을 때 처럼..

 

그 다음 그 면들을 수차례 바닥에 내리치면서 찰지게 만든다. 이래서 수타면이라고 하는거다. 아, 저렇게 만들면 면이 정말 꼬들꼬들하겠당... 정말 좋은 구경이었다.

13. 한국아저씨들

천리호 부근에서 한국아저씨들을 보았다. 반갑다. 아저씨들이 그러는데, 여기는 그래도 시원한거란다. 오히려 춥단다. 이제부터 우리가 갈 고창고성이나 교하고성은 장난이 아니란다. 아이고 기대된다.

 

14. 포도 말리는 곳

벽돌을 어슷하게 쌓아서 공기가 사방으로 통하게끔 지은 네모진 건물들이 무척 많다. 거기가 포도를 말리는 곳이란다. 들어가보니 예상과는 달리 포도를 가지채 주렁주렁 매달아 놓는 것이 특이했다. 나는 채반같은 곳에 널어둘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지채 긴 막대기의 꼬챙이들 사이로 매달아 두었다.

 

15. 위구르족

한참 열심히 일하는데 들어가 구경하는 미안해서 포도바구니 나르는 것을 조금 도왔다. 참 순박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소수민족이다. 위구르족. 참, 우리 가이더인 쇼파도 위구르족이다. 나중에 위구르족 마을에 가보았는데 너무 좋았다.

 

14. 포도원을 본 소감

희선- \'사막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한다. 사막에도 물이 있다.\' 나 -\'사막이라는 점을 빼놓는다면 그냥 포도가 무척 많은 과수원정도로 생각해도 좋을 듯 싶다. 포도가 많기는 정말 많다.\'

 

15. 수공탑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고 밖에서만 보았다. 되게 오래되었다는데 그다지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건물자체보다도 그 주변을 너무 현대식 공원으로 꾸며놓아서이다. 그래서 탑자체도 그다지 중후한 맛이 없는 것 같다. 이슬람의 고대탑이라는데, 이미 터키의 이슬람 건물을 보아본 나로는 그다지 감흥이 오지 않는다. 참, 그리고 여기는 왕이 직접 살았던 건물이라서 사원과는 다른 양식이란다. 내가 다른 모스크들과 다르다고 하니까 대만친구가 설명해주었다. 으흠.. 그렇군. 어쨌든 너무나 상업적인 냄새가 나서 실망이었다.

 

16. 카레즈

천산으로부터 흘러내려온 물이 흐르고 흘러서 멀리 이곳까지 왔다. 그리고 사람들은 물길을 찾아서 우물을 만들어 생명수로 사용한다. 카레즈 안에 들어가면 좁은 인공협곡을 걷는 것 같다. 아주 좁다란 물길이 흐르고 양쪽의 울퉁불퉁한 벽들 사이로 좁은 길이 길게 이어져 있고 중간중간 나무 기둥들이 받쳐져 있고, 어떤 것은 진짜 나무이기도 하고, 하늘길이 좁고 길게 보인다. 아이고, 설명이 제대로 되었나? 어쨌든 한마디로 말하면 땅 속에 터널이 생기고 그 곳으로 물이 흐르는데, 그 것을 어느정도 인공적으로 정돈하고 땅 위로 끌어올리도록 우물을 곳곳에 설치했다는 말이다.

 

17. 또다시 만난 한국아저씨들

거기서 아까 본 한국아저씨들을 보았다. 우리를 기특하게 여기는 것 같았다. 하하... 우리도 어린 배낭객들을 보면 기특하게 여겼는데.. 하하... 여행 잘하고 가라고 인사했다. 어떤 아저씨가 무비카메라로 찍었으니 한국에서 다시 틀어보면서 우리를 기억하겠지.. 나도 무비카메라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참, 그러고보니 오마도 무비카메라로 찍었었다. 하하, 오마도 가끔 우리생각을 하겠군.

 

18. 교하고성

오래된 도시를 들어갈때의 짜릿함.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흥이다. 시간을 초월한 방문은 언제나 즐겁다. 터키의 고성과는 달리 여기는 모두 흙으로 된 도시여서 거의 다 파괴되었다. 예전에는 그토록 번성했던 도시였다는데... 넓기는 무지무지 넓다. 희선이는 지치고 지루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히히.. 나는 너무 좋은데..

중간중간 멈춰서서 쇼파가 뭐라고뭐라고 설명한다. 가끔 짜오가 통역을 해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가 조사한 자료에 의지해서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좋았다. 흙벽에 손을 대고 옛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기도 하고, 일몰을 보면서 여기를 거쳐갔을 수많은 아랍상인들도 상상해 보았다.

 

실크로드 전성기 때의 이 도시는 불교를 믿다가 도중에 이슬람교도들의 습격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했단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슬람으로 개종을 하였단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 바로 이 위구르족이다. 역사는 흘러가지만 새로운 역사는 또다시 생겨난다. 역사는 멈추는 적이 없다. 바로 이 고성에서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은 이 폐허를 남기고 사라졌지만, 지금 저 밖에 또 다른 그들의 후손들이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교하고성은 지대가 높은 편이다. 강줄기가 고성을 감싸안으면서 지나간다. 저 아래쪽으로 계곡처럼 생긴 곳에 녹지대가 펼쳐져 있다. 거기서 키우는 것이 고량주의 성분이 되는 식물이라고 해서 신기했다. 쇼파가 뭐라고뭐라고 위구르어로 말하니까 아래쪽에서 화답을 해온다. 쇼파의 친구들이 저 아래에 있단다. 하하하.... 이렇게 저들은 현재 살아있다.

 

19. 투루판의 밤거리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샤워타임을 놓쳐서 안타깝게도 그냥 찝찝하대로 세수만 해야 했다. 흐흐흑... 완전히 거지꼴로 변하고 있다. 그리고는 쇼파의 안내로 투루판의 밤거리로 나섰다. 쇼파의 특별 서비스다. 큰 광장에 공원들이 있고, 무지 많은 노점들이 꼬치며, 만두며, 온갖 음식들을 팔고 있다. 거기서 유쾌한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름도 다 기억못할 음식들을 먹었다. 흐흐... 녹음을 못해서 음식이름을 모르겠다. 어쨌든 생긴건 만두국같은 것도 있었고.. 여기서도 꼬치구이를 먹었다. 나는 아무래도 꼬치구이가 제일 좋다. 다른 건 좀... 어쨌든 여기는 사람들이 무지 많다. 와, 여기 사람들이 거의 다 몰려나온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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