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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지구읽기
[인도여행전]여행을 위하여 해야 할 것들
우선 그동안 완전히 손놓고 지냈던 영어회화 공부를 다시 시작할 것.
2000년 밀레님엄 새해를 미국에서 맞이했을 때, 그 여행을 위하여 1년간 민병철영어회화 학원의 새벽반을 꼬박 다녔습니다. 그 때의 영어 실력은 그런대로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간단한 토의도 할 정도 였는데...
워낙 기초가 없는 실력이라서 그 후 완전히 손을 놓았더니만, 제작년 페루에 갔을때는 바닥을 드러내다 못해서 오히려 중학교 수준으로 퇴보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영어회화학원을 다니면 조금이라도 실력을 다듬어야겠습니다. 영어회화를 듣는길에 기왕 어렵게 학원에 가는 것이므로 텝스공부까지 연강으로 듣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전에 텝스 공부를 하다가 말았거든요. ^^
과연 안빠지고 잘 다닐 수 있을런지...
그리고 또 해야할 공부가 있습니다. 인도에 대해서 알기...
인도가 남한 면적의 33배라는 것이나 25개의 주로 이루어졌다는 것보다 더 깊이 있게 알고 갔으면 합니다. 페루에 갈때도 페루에 대한 좋은 책을 읽고 가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도의 주 이름들 정말 어렵군요. 예의상 주 이름 정도는 익혀두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보니까, \'잠무, 카시미르, 히마찰프라데쉬, 푼잡, 우타란찰, 하르야나, 뉴델리, 우타르프라데쉬, 비하르, 웨스트벵갈, 오릿사, 차티스가흐......\' 에구구 눈 어지럽고, 혀 꼬여요...
어쨌든 인도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요.
그 다음 해야할 것들은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서울까지 2번이나 왔다갔다 하기 어려워서 여행사에 대행해야 겠습니다. 여권을 보내야겠군요.
짐싸는 것 등은 12월에 가서 하고요. 우선은 영화와 책을 많이 보려고 합니다. 인도에 갔던 무뚜와 얘기하면 참 좋을텐데.. 무뚜.. 너무 먼데 가 있지요? 그러고 보니까 무뚜가 보고 싶어요. ㅜㅜ...
아... 여행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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