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탄두리 치킨..

그런데 탄두리란 화덕을 말하는 것으로 첫번째 사진과 같이 좁다란 화덕인데요.

'난'을 굽기도 하고(거기 붙어있는 하얀 둥근 것이 난인데요. 짜파티보다 비싸고 더 맛있답니다. ^^),

닭을 맛살라 등으로 양념해서 꼬챙이에 꿰어서 집어넣어 익히는 것이지요.

라자스탄식 피자. 국적 불명의 이 요리는 겉은 빵반죽이고요. 속은 피자와 비스므레하지만

커리맛이 감도는 아주 미묘한 것으로요. 라자스탄(주이름)식 피자라고 부르네요.

우다이뿌르라는 도시에서 호숫가에 눈에 띄는 태극마크가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ㅋㅋㅋ 그러보니 뭐든지 다 맛있었으므로 객관적인 평가는 아닌듯... ^^)

인도여행에 대해 물어보시면서 크게 걱정하시는게 먹는거인데요.

정말로 여행지에서는 대부분 맛살라나 향신료를 그렇게 쎄게 넣지 않으니까 걱정마셔요.

게다가 한국여행자들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물김치같은 것이 있구요.

샌드위치, 볶음밥 등도 많구요. 게다가 심지어는 닭죽까지도... ㅋㅋㅋ

하지만 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신기한 지역음식 먹어보는 것 아니겠어요?

흐흐흐... 인도음식... 그립네요... 하지만... 중요한 것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