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미국유학기

라스베거스에서.. 오솔레미오를 부르다

최윤경 | 2004.04.01 05:46 | 조회 988 | 공감 0 | 비공감 0

우리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베네시안 호텔에서 하루밤 자는 것과
그 유명한 O show를 보는 것이었다.

어렵게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우리 여행비의 절반을 거기에 쏟아부으면서도.. 언제 한번.. 해보겠냐 싶어.. 다들.. 넘 재밌어 했다.

우리(대만친구들 4명 한국인2명)가 머무른 베네시안 호텔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거리를 본따서 만든 곳이다. 모든게 이탈리아 식이고.. 특히 인공으로 만든 수로와 보트, 베네시아 거리, 하늘 처럼 보이는 천장은 정말.. 예술이다. 우리는 그것을 자본주의의 극치라고 불렀다..

수로 앞에가서.. 구경하다가.. 결국 보트를 타기로 큰 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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