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미국유학기
그레이스, 경찰차 타다!!
여긴 밤이 무섭다. 사실 난 안무서운데 사람들이 무섭다고 조심하랜다.ㅋ
머..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야.. 니 얼굴이 무기고 몸매가 흉기인데.. 밝은데로 다녀.. 머 그럴 수도 있지만.. 여기 흑인들이 취향이 독특할수도 있으니까.. ㅡㅡ;
어제 저녁 8시 까지 도서관에 있었다.. 놀다가 자다가보니.. 책을 별로 못읽어서.. (이제 영어로 읽는데도.. 속도가 붙었다.. 뿌듯) 이곳에는 에스코트 서비스가 있다.. 곳곳에 하얀 기둥이 있는데 거기있는 벨을 누르고 "I need a ride" 라고 외치면 지붕없는 하얀 작은 차를 탄 사람이 나타나 집에까지 차를 태워준다. 물론 꽁짜다. ^^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그 벨을 눌렀다.갑자기.. 파란색 불이 들어오더니. .. 동네 방네 사이렌이 울리는 거다. 넘 무서웠다. 조금 지나니..흑인 경찰관이 왔다. 무슨 일이냐고.. ㅋ 에스코트 서비스를 기다린다고 했더니.. 방학이라 그런거 없댄다.. 그러면서 자기가 에스코트를 해주겠다고 했다.. 사실 그냥 가도 되는데(내가 사는 아파트는 도서관에서 걸어서 5분거리) 분위기상 경찰관을 따라갔더니 맘씨 좋아보이는 경찰관에게 나를 넘겨준다. 나는 그아저씨와 경찰차를 타고 집까지 왔다.
여긴.. 안전의식이 무지 강하다. 한국같으면 그 경찰관 무지 황당해 하면서.. 거울좀 보고 전화하시지.. 그랬겠지만.. ㅋ 여긴 원래 경찰관에게 전화해서집까지 데려다 달라면 그래 준단다. 사실.. 거리에 차만 있고 사람이 없으니 좀 무섭기도 한거같다.
머..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야.. 니 얼굴이 무기고 몸매가 흉기인데.. 밝은데로 다녀.. 머 그럴 수도 있지만.. 여기 흑인들이 취향이 독특할수도 있으니까.. ㅡㅡ;
어제 저녁 8시 까지 도서관에 있었다.. 놀다가 자다가보니.. 책을 별로 못읽어서.. (이제 영어로 읽는데도.. 속도가 붙었다.. 뿌듯) 이곳에는 에스코트 서비스가 있다.. 곳곳에 하얀 기둥이 있는데 거기있는 벨을 누르고 "I need a ride" 라고 외치면 지붕없는 하얀 작은 차를 탄 사람이 나타나 집에까지 차를 태워준다. 물론 꽁짜다. ^^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그 벨을 눌렀다.갑자기.. 파란색 불이 들어오더니. .. 동네 방네 사이렌이 울리는 거다. 넘 무서웠다. 조금 지나니..흑인 경찰관이 왔다. 무슨 일이냐고.. ㅋ 에스코트 서비스를 기다린다고 했더니.. 방학이라 그런거 없댄다.. 그러면서 자기가 에스코트를 해주겠다고 했다.. 사실 그냥 가도 되는데(내가 사는 아파트는 도서관에서 걸어서 5분거리) 분위기상 경찰관을 따라갔더니 맘씨 좋아보이는 경찰관에게 나를 넘겨준다. 나는 그아저씨와 경찰차를 타고 집까지 왔다.
여긴.. 안전의식이 무지 강하다. 한국같으면 그 경찰관 무지 황당해 하면서.. 거울좀 보고 전화하시지.. 그랬겠지만.. ㅋ 여긴 원래 경찰관에게 전화해서집까지 데려다 달라면 그래 준단다. 사실.. 거리에 차만 있고 사람이 없으니 좀 무섭기도 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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