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미국유학기
역시 나는 바보다!!
어제까지.. 이 더운 곳이 이상기온현상으로 무지 추웠다. 다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영하 1도 정도였음.. ) 요새 나와 같이 장보러 다니고 공항까지 데리러 나와준 내 아파트 전주인(동갑임) 은 나보고 한국에서 추위를 몰고 왔다면 놀렸다.. ㅡㅡ:
아직 룸메이트는 오스틴에 있는 자기집에서 안 와서 집이 썰렁한데다가 이놈의 미국집은 왜이리 추운지.. 미국사람들은 원래 난방을 잘 안하고 추워도 그러려니 하고 사니까.. 나도 적응해야지 싶었다. 전기요를 좀 높게 해 놓고 자도 아침에는 공기가 차서.. 추웠다..
어제 거실에 앉아 TV를 보려는데 너무 추운거다.. 팍스 뉴스를 보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벽에 뭔가 이상한거 붙어있었다.. 뭐지 하고 봤더니 히터기 버튼이었다.. 이런게 있었군.. 허걱 히터기에 붙은 현재 온도가 너무 낮은 거다. 이집이 춥단 얘기인데.. 그럼? /./////
히터기가 꺼져 있었다.
3일내내 히터기 꺼놓고 추워하면서 산것이다. ... ...
히터기를 틀자마자.. 온 집을 흔드는 소리와 함께 벽에 붙어있던 구멍으로 바람이 나온다. (아 그래서 그 구멍이 있었구만.. 왜 있는지 궁금했는데.. ㅡㅡ;)
어젯밤은 그래서.. 따뜻하게 잤다.
아직 처음이라 아파트 정문 여는 것도 헤메고.. 도서관에서 길잃고.. 별 쑈를 다하고 다니지만... 어제일은.. 정말.. 내가 바보가 아닐까 싶다... 그 추위를 참고 지냈으니.. ㅋㅋ
아직 룸메이트는 오스틴에 있는 자기집에서 안 와서 집이 썰렁한데다가 이놈의 미국집은 왜이리 추운지.. 미국사람들은 원래 난방을 잘 안하고 추워도 그러려니 하고 사니까.. 나도 적응해야지 싶었다. 전기요를 좀 높게 해 놓고 자도 아침에는 공기가 차서.. 추웠다..
어제 거실에 앉아 TV를 보려는데 너무 추운거다.. 팍스 뉴스를 보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벽에 뭔가 이상한거 붙어있었다.. 뭐지 하고 봤더니 히터기 버튼이었다.. 이런게 있었군.. 허걱 히터기에 붙은 현재 온도가 너무 낮은 거다. 이집이 춥단 얘기인데.. 그럼? /./////
히터기가 꺼져 있었다.
3일내내 히터기 꺼놓고 추워하면서 산것이다. ... ...
히터기를 틀자마자.. 온 집을 흔드는 소리와 함께 벽에 붙어있던 구멍으로 바람이 나온다. (아 그래서 그 구멍이 있었구만.. 왜 있는지 궁금했는데.. ㅡㅡ;)
어젯밤은 그래서.. 따뜻하게 잤다.
아직 처음이라 아파트 정문 여는 것도 헤메고.. 도서관에서 길잃고.. 별 쑈를 다하고 다니지만... 어제일은.. 정말.. 내가 바보가 아닐까 싶다... 그 추위를 참고 지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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