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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미국유학기
벌써 마지막 학기~ㅋ
글을 쓴지 일년이 훌쩍 지나 다시 들어와보다...
난 지난 일년간 무엇을 하고 지냈는가? 물론.... 아주 즐겁게 지냈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알칸사 리틀락, 뉴욕, 워싱턴 디씨,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카누트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다녔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했고 과수석도 했다. 그래서 올해의 학생상인 Irwin Feigenbaum Award를 받았고 장학금도 받았다...
여기 알링턴 텍사스 주립대학은 요즘들어 공사가 많다. 소문에 의하면 어스틴에 있는 텍사스 주립대학에 이어 크게 키우려고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그래도 다니는 학교가 좋아지고 있음에 기쁘고 감하했다.
예정대로라면 이번학기에 보는 졸업시험에 통과하고 12월에 졸업하고 12월 말에 귀국을 하게 된다. 그리고 1월 초 복직신고하고 복직 명령내릴 때까지 휴식이다..ㅎㅎ
마지막학기라 교육실습을 받고 있는데
미국의 교육실습은 한국의 것과는 무지 무지 다르다...
일단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8시간의 수업관찰, 7시간의 티칭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는것이 다르다.
수업관찰은 이미 학교 ESL 기관에다 신청해서 스케줄을 받아놓았고
연구수업 날짜도 잡혔다.
7시간의 봉사활동을 위해 내일 World Relief라는 NGO에 담당자를 만나러 가야 하고
아마 가까운 곳에 영어를 가르치러 나가게 될것같다.
포트폴리오에 넣은 페이퍼 쓰는일과 수업자료 만들일이 걱정이 좀 되지만....
더욱 걱정이 되는것은 11월 종합시험 준비....
미국애들도 초죽음이 된다는 6시간 에세이를 잘 쓰고 나올수 있을것인가?
매해 우리과 (Linguistic Dept.)는 Potlock 이라는 행사를 가진다.
각자 음식을 싸들고 교수님댁으로 모이면 교수님은 집을 오픈하고 간단한 음식과 음료수를 준비해서 파티를 여는것... 가서 교수님들과 사적인 얘기도 하고 특정주제로 토론도 하고 남자친구 여자친구 혹은 가족을 데려가 소개시켜주기도하고... 같이 수업 듣지 못하는 과 학생들과 친분을 나눌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해에는 Dr.Silva라고 우리과 학과장이기도하고 한국어를 연구하시는 미국인 교수님집에 갔다.
나는 김치전을 해갔는데 작년에 가져갔던 해물파전보다 인기는 적었지만 맛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
미국유학생활 얼마 안남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서 당당하게 귀국하고 싶다....^^
교컴 선생님들... 글을 쓰겠다고 하고는 너무 무심해서 죄송합니다.
제 미국생활이 혹시 궁금하시면 제 싸이월드 홈피 (www.cyworld.com/gracechoe0103)을 방문해 주세요. 격려의 글도 꼭 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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