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국어 5단원
  2. 명심보감
  3. 선생님들
  4. 안나
  5. 예시문 1
  6. 샌드아트
  7.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8. 지도서
  9. 1010 최고~
  10. 도서관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루루의 미국생활

진정한 아메리칸 (미국)

홍희숙 | 2003.04.21 10:54 | 조회 908 | 공감 0 | 비공감 0
*1년 전 미국에서의 칼럼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블라인드부터 걷어올리는 사람은 진정한 아메리칸으로 살기는 힘들다.

하루 종일 외출할 일이 있어도 집의 냉난방 기구를 그대로 켜두고 나가야만 진정한 아메리칸이다.

노란색 백열등이 자꾸만 눈에 거슬려 기어코 홈디포에 가서 형광등 새로 사서 달아놓고 사는 사람은 진정한 아메리칸으로 살아가기 힘들다.

아무리 추운 겨울 날씨에도 반 팔 티셔츠를 한두 번 쯤 걸칠 줄 알아야 진정한 아메리칸으로 살아갈 수 있다.

론더리의 세탁기가 마음에 안들어 날이면 날마다 허리 구부려 손빨래 한답시고 궁상 떨고, 애써 돈 주고 건조기에 말리는 게 아까워 남몰래 뒷마당에서 빨래 말리고 사는 사람은 진정한 아메리칸으로 살아가기 힘들다.

일회용 한 끼라도 안쓰면 손 바닥이 근질거릴 만큼 까탈스런 성미의 게을러터진 아줌마 만이 진정한 아메리칸으로 살아갈 수 있다.

가게에서 파는 과자가 너무 짜다고 혹은 빵집에서 파는 케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20개(1/6페이지)
루루의 미국생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 봄나들이 홍희숙 699 2003.04.07 16:09
119 그를 다시 만난 기쁨 (미국) 홍희숙 732 2003.06.24 18:56
118 Quilt 감상(미국) 홍희숙 784 2003.06.24 18:50
117 학교에서 느끼는 것들. 홍희숙 825 2003.03.22 00:26
116 레즐리와의 장보기 하루 (미국) 홍희숙 839 2003.04.07 16:18
115 from Dr.Pierce 홍희숙 842 2003.02.03 20:20
114 Homework, Poetry Jam (미국) 홍희숙 852 2003.04.21 10:52
113 Holiday Concert 홍희숙 855 2002.12.12 03:07
112 Carnival 을 다녀와서. (미국) 홍희숙 859 2003.04.21 10:53
111 그럼,성진이는? (미국) 홍희숙 866 2003.07.22 19:01
110 유월은 간다. 홍희숙 867 2003.06.24 16:19
109 스승의 날 유감 홍희숙 870 2003.05.27 22:00
108 The Letters from America 홍희숙 875 2003.01.01 10:14
107 Moving Sale 홍희숙 876 2002.12.31 15:46
106 수퍼 볼 결승전 (미국) 홍희숙 889 2003.03.01 00:02
105 아직도 어려운 미국... (미국) 홍희숙 890 2003.07.22 19:05
104 Appreciation Tea(미국) 홍희숙 897 2003.06.24 18:51
103 데이지 스카우트 미팅 (미국) 홍희숙 898 2003.04.07 16:13
102 감기 주간 (미국) 홍희숙 907 2003.04.07 16:19
>> 진정한 아메리칸 (미국) 홍희숙 909 2003.04.2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