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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의 미국생활

개학을 앞두고(미국)

홍희숙 | 2003.08.13 18:59 | 조회 2166 | 공감 0 | 비공감 0

끝이 안보일 것같이 길어만 보이던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드디어 그 긴 끝이 손바닥에 잡히기 시작했다.
다음 주 화요일인 27일이 바로 그 날이다.
여행을 다녀오니 우편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었는데, 그 중에는 아이들 학교와 관련된 우편물이 많이 있었다.
현진이와 성진이의 교장 선생님이 보내는 새 학년 선생님에 대한 통보,새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친근함이 마구마구 묻어나는 편지,학교에 등록할 서류, 안내장 등등.

현진이는 소원하던 미스 헤그니 클래스로 들어가게되어 좋아했다.
성진이는 미세스 프레스톤 클래스였는데 작년에 이 교실 아이들의 25%가 한국인이어서 미국 아이들이 오히려 한국말을 배우던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던 선생님 반이었다.

원래 멀티반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가 멀티반 담당 선생님인 닥터 피어스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예상치도 않은 선생님 반으로 정해지게되어 솔직히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남은 두 선생님들 중에서 그래도 더 괜찮다는 평을 듣고있는 선생님 반으로 배정된 게 그나마 복이라면 복일지...

현진이 반에는 작년에 같이 있던 반에서 서너댓 명이 함께 배정되어 있었는데 사이먼,엠버,죠,그리고 릴리.
안드레아와는 다른 반이어서 좀 서운해했다.
성진이는 그나마 샬럿,에비,대니얼,대니,캐이트린,....아주 많은 아이들이 그 반에 함께 들어오게되어 얼마나 좋아하던지...

미리 우편으로 배포한 서류들을 오늘 가져왔어야 하는데 오늘 깜빡 잊고 가져가질 않았다.
학교 학부모회인 PTO 회비 15불,각 학급 파티비 5불,점심값 디파짓.그 돈도 안가져갔고.
오늘 내가 거길 왜 가야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다.
아이들 준비물만 잔뜩 가방에 챙겨들고 갔으니.
잠시 내 정신이 좀 멍해진 건지도 모르겠다.
여행 후유증인가?

다음 주 개학 날 다시 바빠지겠다.
여기저기 서류 갖춰내고 돈 내고 하려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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