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맞는 지 자신이 없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습니다.

누에고치를 30분 동안 삶은 후

작은 정상적인 누에고치론 실을 뽑아 비단을 만들고

쌍둥이 누에고치는 실을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이불 솜으로 만든답니다.

삶은 누에 고치 속에서 번데기를 제거한 후 골무처럼 만들고

사진처럼 대나무 틀에 겹겹이 끼웁니다.

(방탄복 등을 만들 정도로 굉장히 견고했습니다. 아무리 힘 주어 세게 눌러도 절대 구멍나지 않았거든요..)

늘려 놓은 것을 말린 후 여러 사람이 모여 마주 잡은 후 이불 크기만큼 늘입니다.

이불이 될때까지 계속~~ 쭈욱~~ 포개고 포개고...

이불 크기로 완성되면 먼지가 날리지도, 모양이 흐트러지지도 않아

절대 바느질 하지 않고 그대로 하얀 속 이불 속으로...

가볍고 따뜻하고 먼지 안나고 등등...

너무나 좋다네요!

캡틴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한 아름 사셨답니다.

부모님 드릴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역시 효자, 효녀들이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