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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름다운 만남을 하셨네요.
교컴을 통해 인연을 만들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차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한다는 건 정말 환상적인 경험같습니다.
매번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는 하데스님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구요.(^^)
좋은 인연 좋은 만남 계속 이어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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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교컴의 힘은 대단합니다. 얼굴을 모르면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주니 말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니 더욱 그렇구요. 그래서 그리 먼 곳에서 수련회를 해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달려가는 것 아닐까요? 샘의 인생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함을 봅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이겠지요? 늘 아름다운 마음 간직하시고 교컴의 넉넉함을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
아................... 선생님.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아직 한.......참 어린 제가 선생님의 깊은 마음......... 짐작조차 어렵지만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드릴 뿐입니다.
선생님이 달려와 주셔서
놀랍고도 기뻤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제게
이 메마른 세상에도 "좋은 사람"이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선생님과의 대화, 즐거웠습니다.
먼저 삶을 살아온 선배로서의 조언,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마음 편한 후배가 되겠다는 섣부른 다짐은 접어두겠습니다.
아직 제가 배워야 할 삶이 너무 많은 까닭입니다.
선생님을 뵙고 돌아오면서
솔직히 송구스러웠어요.
제가 가야했는데 선생님이 걸음하게 해서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선생님께서 살고 계신 곳으로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