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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느긋하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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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마음에 혼란이 올 때는 그냥 상황에 몸을 한 번 맡겨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학교 일, 아이들과의 관계, 동료교사와의 관계 등등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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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들릅니다. 잘 계시죠? 소중한 추억의 한 자락을, 선생님의 배려로 감사히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시간에 잠시 들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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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혀진 실타래...
급하게 풀려고 이리저리 당기다 보면 더 심하게 얽혀버립니다.
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나씩 풀어나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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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누구보다도 정직한 하데스에게는 흘러가는 모든 시간이 충분히 의미있음을 기억하길 바래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복잡한 미로일지라도, 언제 빠져나갈 수 있을 지 알 수 없는 긴 터널 속일지라도 그것이 또 다른 삶의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 소중한 삶임을 기억하시길....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한가지... 내가 상처를 입는 만큼 그 누군가도 아프다는 사실... 상처는 흐르는 전기와 같거든요. 그 사람을 먼저 위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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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는 저도 이젠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젠 자꾸 두려워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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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선생님도 그렇군요. 저는 내일 개학하는데 오늘 오후배로 하의도에 들어왔지요. 지금 머리속이 복잡.... 하나만 풀어볼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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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쁜 일상이.. 다시 힘을 주지 않을까요? 3월이 되면 아마두.. 다 풀리지 않을까요?
2월은 늘 걱정이 많은 달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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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려다가 조금만 미루면 그새 여러 글들이 올라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다 훑으며 댓글만 달기에도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교컴을 내것으로 만드는데 아직도 멀었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접속한 상태에서 자네의 방문 요청 쪽지를 받고 바로 왔지. 하데스, 난 감성이 메마른 것 같네. 자네의 고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있네. 내가 별 도움이 되지 않지? 누구나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늘 갖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그 고민을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해소가 되기도 하지. 늘 혼자만 생각하고, 아무에게도 감정을 털어놓지 못한다면 어떤 인간이 버틸 수 있겠나? 자네가 교컴에 얘기하면 많은 사람이 보고, 함께 해주지 않나? 나도 보고 있네. 얘기하게. 듣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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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복잡한 실타래처럼 그렇게 흘러가지요... 때로는 의도하지 않게, 때로는 뜻밖의 행운으로... 2월은 정말 그 엉킴의 절정인 달인 것 같아요... 하데스님의 마음과 같은 생각을 우리 모두 하고 있지요... 우리 서로 힘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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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생전에도 처음으로 새학기 증후군이 없습니다... 이런일도 있네요... 하데스님도 행복한 새학기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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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나도 어쩔 수 없는 강이 흐른다. 내 뜻이 아닌 일로 시작된 그 상처는 이제는 그 흐름을 바꿀 새도 없이 광풍에 휘말려 이리저리 흔들리며 바위에 긁히고 피흘리며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다. 난 그것이 나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렇게 흐르다 어느날 공기중으로 흩어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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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 뒤에는 기쁜일이 옵니다. 힘내시길... |
함께 정들었던 아이들을 떠나보내면서...
새로운 아이들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모아 기도하면서
재작년에도 힘들었고, 작년에도 힘들었고,
앞으로 다가올 올 한 해도 힘들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그 나머지는 행복했던 날들이 더 많았기에
올해도 그 어려움을 뚫고 더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희망이 있기에...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 시작되는 한 해는 더욱 행복한 마음이 드는 한 해가 되시길
진정한 마음으로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