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1.02.07 14:17

어제 아이들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마트에 갔습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코렛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먹을 것을 고르고 저는 우리 반 아이들을 위해 조금 샀습니다.

교실에다 감춰두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때 주려구요.

밥짓는 기계가 고장이 나서 1시간을 더 기다려서 햇반으로 아이들 밥을 먹였습니다.

아마 교직생활에서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아요.

기다렸다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샘과 함께 나누는 일상이 있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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