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2009.10.09 11:12 | |
아... 재밌겠네요... 저두 읽어봐야겠어요. 나무... 갑자기 나무샘과 못생긴나무샘이 보고싶어지는데요..^^ |
수미산 2009.10.09 18:24 | |
나무를 통해 인간 세상을 읽게되는군요...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然在 2009.10.19 17:20 | |
아,,, 나무와 건축에 대해서는 예전에 도편수 신응수 샘의 <목수> 밖에 읽은 것이 없었어요. 궁금하네요 ㅎㅎ |
아! 이책 저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한 때 바닷가에 굴러다니는 널판지를 주워가지고 와서
이 나무에는 무슨 이야기가 새겨져 있을까 하고 궁리하면서
그것을 작품으로 해 볼 생각도 했었는데...
깊이 있게 끌고가지는 못했어요.
문화재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하는 책이지요.
문화재라고 박제된 것들에 이야기의 숨결이 느껴지게 하는 책입니다.